8월에 왔다갔지만 요즘 산행을 많이 못하니 다시 왔다.
코스가 지난번과 달라서 그나마 다행.
장소 : 파주 감악산
일시 : 2019년12월18일
코스 : 출렁다리 주차장 . . . 출렁다리 . . . 법륜사 . . . 까치봉 . . . 감악산 . . . 하늘아레 첫동네
높이 : 475m
시간 : 3시간
이상하게도 뭘 만졌는지카메라에 날자가 찍혔다.
아직 오지도 않은 2020년이 . . . ㅠㅠㅠ
출렁다리 지나고 법훈사를 지나 본격적이 산행을 시작한다.
지난번엔 하산코스였는데 오늘은 이 길로 오른다.
전날내린 비에 기온이 낮아서 정상부근에 상고대가 피었다.
기대없이 왔다가 보게되니 더 좋다.
상고대를 위주로 사진을 찍어줘야 하는데 . . .
오늘의 하산코스는 하늘아래 첫동네다.
그곳에서 하산식겸 송년회를 한다.
하산길은 만만치가 않다.
급경사의 내리막에 하산길인데 자꾸만 오르기도 하고 아무튼 쉽지않은 길이었다.
그래도 무사히 식당에 도착해서 식사하고 노래방으로 노래를 하고
나에겐 지루한 시간이지만 이또한 감수해야하는 내몫이니 기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