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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누단다 이정표가 나왔다.

아주 멀게만 느껴지는 나야폴도 . . ..

 

트레킹구간   :   촘롱 ~ 지누단다

트레킹일     :    2018428

트레킹시간  :    12:25 ~ 13:50

 

 

 

 

 

 

집앞에서 찐감자껍질을 벗기고 있는 가족들.

구경하자 한보따리 싸주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참으로 순수하고 정많은 사람들이다.

 

 

 

 

전혀 알아볼수 없는 이정표.  ㅠㅠ

 

 

지누까지 1시간 남았다는데 우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이것저것 다 기웃거리고 사진찍고 느긋하게 여유로운 걸음으로 트레킹을 하니.

지누에 도착해서도 집집마다 기웃거리며 볼거리를 찾는다.

 

 

 

 

 

 

실선처럼 보이는 다랭이논.

저 급경사진곳에 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이들이 정말 대단해 보인다.

 

 

 

 

 

 

 

 

 

 

오늘 묵을 지누단다에 도착했다.

 

 

 

 

 

 

 

 

 

 

 

 

 

 

점심식사후 지누단다의 온천을 갔는데

계단길을 한~~~참을 내려가니 계곡옆에서 온천수가 나오고있었다.

세계각지에서 온 트레커들이 무사히 트레킹을 마치고

뜨거운 온천수에 몸을 담그로 피로를 푼다.

비록 시설은 열악하지만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나니 몸도 마음도 개운해졌다.

다만 올라올때 다시 계단을 오르며 땀을 흘려야 하는일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안가면 궁금해서 후회할테니 가 볼만하다 가 볼만하다.

 

 

온천후 자유롭게 각자의 여유시간을 보내고

 

 

마지막 저녁식사 그리고 쿡과 포터들과의 마지막밤을 보내야한다.

 특별히 마련된 식사 가이드가 일명 파티라 했는데 . . .

 

 

 

 

트레킹 성공축하케잌도 준비해 주셨다.

긴 일정 무탈하게 완주할수 있었음에 서로 감사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중 ~~~

모두 모두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이들이 늘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이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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