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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항에서 걷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도로에서 바로 오르막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면 거진항이 이런모습입니다.

 

 

  

장소 :   해파랑길 49코스

일시 :   2013년 11월 20일

시간 :   약 4시간

코스 :   거진항...등대...해맞이 능선...응봉...김일성 별장...화진포...초도항...대진등대...마차진

위치 :   강원도 고성 

 

지금은 어딜가나 이렇게 오르기 편하도록 데크가 설치되어 있는데

가끔은 그냥 자연그대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대나무숲과 소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때문인지 바닷물이 정말 푸르고 아름답습니다.

햇빛에 반짝이는 물빛이 어찌나 오묘한지요.

구채구물이 생각났습니다.

 

 

눈이 시리게 푸른 동해바다의 물~~~

 

 

 

 

능선을 오르내리며 바다를 보고 걷는 이 길이 참 좋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을 붙들고 있는 오솔길도 맘에 듭니다.

 

 

 

 

 

 

삼삼오오 지인들과 함께 하는 일행의 뒷모습도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응봉은 전망이 참 좋습니다.

확 트인 시약도 그렇고 호수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이날은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오래머물수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번 코스는 소나무숲길이 많아 더 좋았습니다,

 

 

 

 

 

 

 

 

 

 

 

 

화진포 해수욕장 .

참 오랜만에 와봅니다.

 

 

 

 

 

 

 

 

 

김일성 별장입니다.

옥상에 올라 해수욕장을 보니 시원합니다.

 

 

 

 

 

 

  

 

 

 

 

 

 

 

 

 

 

 

 

 

 

 

 

 

 

 

 

 

 

 

 

 

 

 

 

 

 

 

 

 

 

 

 

 

 

등대에 오르니 전망이 훨씬 좋습니다.

 

 

 

 

 

 

 

 

 

 

 

 

 

 

 

 

 

 

금강산 콘도.

금강산 관광이 가능했을때는 이곳에서 관광객들이 하루를 묵었다는데

지금은 어떻게 이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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