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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감악산 정상에 도착했다.

 

 

 

 

 

 

 

하산해서 버스로 이동해 하늘아래 첫동네에서 식사한다고 했는데

여기서 하산하면 바로 그리로 가는데 왜 버스로 이동할까???

 

 

까치봉으로 하산하여 원점으로 회귀하는 일정이다.

 

 

 

 

 

뒤돌아보니 우리거 걸었던 능선이 한눈에 다 들어온다.

 

 

 

 

이곳 삼거리에서 우린 묵은밭을 거쳐 출렁다리로 하산.

 

 

 

 

 

 

 

 

 

시간 여유가 있어 범륜사에 들러 경내를 둘러본다.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후미가 늦어져 예정보다 30분늦게 출발해 30분쯤 버스로 이동하여

하늘아래 첫동네라는 식당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다.

이집은 감악산 산중에 있는데 들어오는길이 좁아서 버스가 어찌들어가나싶을정도였다.

찬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했으나 다시오기는 쉽지않다.

 

 

 

한잔하시느라 식사시간이 조금 길어져 먼저 나와 식당주변을 돌아본다.

오랜만에 다 익은 여주를 봤다.

 

 

 

 

 

 

여기서 오르면 정상에서 본 하산로가 이집으로 이어지는것이었다.

걸어왔으면 좋았을텐데 . . .

 

 

 

집옆으로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잠시 혼자 올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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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한번 갔던 산악회가 기억나서 검색해 감악산을 다녀왔다.

몇년전 옆지기와 승용차로 한번 간적이 있는곳이다.

이번엔 코스가 다르고 파주 출렁다리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다.

주차장에 내려 조금 이동하니 출렁다리입구가 나오는데 작은 능선을 오른다.

 

 

장소 : 감악산

일시 : 2019년 8월18일

코스 : 출렁다리 . . . 범륜사 . . . 장군봉 . . . 임꺽정봉 . . . 감악산 . . . 까치봉 . . . 묵은밭갈림길 . . . 원점회귀

높이 : 675m

시간 : 4시간

능선을 오르는길은 흙길이어서 걷기 참 좋다.

 

 

 

지자체마다 출렁다리가 유행인데 여기도 출렁다리가 생겨

이제 감악산을 이 다리를 건너 오른다.

예전에 왔을때는 범륜사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올랐는데

 

 

 

 

 

출렁다리를 건너오니 이런 표지판도 있다.

 

 

 

예전엔 돌탑이 있는곳으로 올라갔는데 오늘은 범륜사길로 간다.

 

 

 

여기가 운계폭포다. 밑에서 물을 끌어올리는지 옆으로 관이 보인다.

 

 

 

 

 

범륜사를 지나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일행들 다 짧은 코스인 계곡길을 따라 오르고

부부와 나만 임꺽정봉으로 오르는 우측길로 오르기로 한다.

오르는길은 좀 가파르지만 흙길이고 오랜만에 재대로 된 산행이라 즐겁다.

 

 

 

 

 

 

 

 

 

 

 

 

 

 

 

 

 

다행이 함께 오르는 분이 있어 종주코스를 오르게 되어 임꺽종봉에 왔다.

그분들이 아니었으면 계곡길을 따라 바로 감악산정상으로 가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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