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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엄마모시고 강화 교동도에 다녀왔다.

가을이 왔는데도 여전히 코로나는 우리곁에서 떠나지 않고

사람들 피해 잠시라도 마스크 벗을수 있는곳으로.

 

 

 

 

 

 

 

가을에 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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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에 이어 모객이 안되어 한주 쉬다보니 5주만에 정기산행을 하게되었다.

오후에 비예보가 있어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나서니 즐겁다.

강화도에 있는 석모도를 가는데 지난해 다리가 놓여서 배를 타지않고

자동차로 직접 섬으로 들어갈수 있다.

배를 탈때보다 훨씬 편리하고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지만 섬이 훼손될까봐 걱정이다.

 

 

장소 :  해명산,상봉산

일시 :   2018년2월28일

코스 :  전득이고개 . . . 해명산 . . . 방개고개 . . . 저망바위 . . . 상봉산(왕복) . . . 보문사

높이 :  상봉산 316m.

시간 :  4시간 30분

 

산행시점 전득이고개에 내리니 제일먼저 계단이 눈에 들어온다.

일기예보는 날씨가 따뜻하다 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다운까지 입고 들머리로 들어선다.

 

 

 

 

 

 

 

 

 

똑딱이의 배터리가 수명을 다해 새걸 사야하는데 카메라도 오래되어서 그냥 버틴다.

대신 휴대폰으로 사진을 담으려니 익숙치않아 그냥 가게된다.

조망이 트여 내려다본 바다인데 미세먼지가 많고 날이 흐려서 꽝이다.

 

 

 

 

 

 

 

 

 

저 ~~~멀리 오늘의 최종 목적지 상봉산.

저렇게 멀리 보여도 곧 도착하게 된다는걸 안다.

 

 

 

 

 

 

 

 

 

 

 

 

 

 

 

수많은 작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는데 걷기에 정말 좋은길이다.

꽃피고 새순돋아나는 봄에 오면 정말 좋을것같다.

 

 

 

 

 

 

 

 

 

 

 

 

 

 

 

절벽아래로 보문사가 보인다.

 

 

 

 

 

 

 

 

 

 

 

 

 

 

 

 

 

 

 

 

 

상봉산을 왕복하는데 내려오는길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오후에 비가 온다더니 일기예보가 정확히 맞다니 놀랍다.

차로 잠시 이동해서 하산식으로 바지락 칼국수 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실망 ~~~

서울로 돌아오는길 송추근처를 지날때 차창밖으로 함박눈이 쏟아졌다.

내일은 북한산을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패산터널을 지나자 눈은 사라지고 비가 쏟아진다.

아무튼 편안하고 즐거운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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