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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중국 계림

여행일 : 2020년 1월 15일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양강사호유람만 남았다.

저녁식사후 유람선타는곳에서 예약시간까지 자유시간을 보냈다.

양강사호 유람이 무엇인지 정확히 몰랐는데

양강사호는 두개의 강인 이강과 도화강, 그리고 네개의 호수

상호,용호,계호,옥룡호를 합해 부르는 말로 양강사호로 이루어진 인공호수를 저녁에 야경을 보며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는 것이었다.

바로 우리호텔앞의 호수에서 배를 타고 멀리 한바퀴돌아오는 코스다.

커다란 하나의 호수인줄 알았는데 ~~~

 

 

유람선을 타고 호수주변의 야경을 보는데

갑자기 작은배위에서 어부가 가마우지로 낚시를 하고있다.

알고보니 이것도 관광용 보여주기인듯하다.

 

 

 

 

조명이 켜진 탑이 정말 환상적이다.

 

 

 

 

 

 

 

이곳에는 세계여러나라의 다리를 본따 만들어진 다리가 많이 있다.

여러가지 미니어쳐형태의 조형물들이 조명을 받아 아름답다.

 

 

 

 

 

 

 

양강사호유람으로 이번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끝났다.

겨울에 휴가인 옆지기의 일정에 맞추려다보니 마땅한곳이 없어

여행하기 좋은계절은 아니지만 계림에 왔는데

날씨도 괜찮고 여행지도 마음에 들어 대체로 만족스럽다.

 

다녀온 이후 코로나19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조마조마했지만

다행이 우환과는 거리가 멀어 별일없이 지났다.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한 이 바이러스가 하루속히 사라져

다시 또 다른 여행을 꿈꿀수 있기를 ~~~

확진자들이 하루속히 쾌유하여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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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중국 계림

여행일 : 2020년 1월 15일

우산공원은 계림 시내에 있으며 서양식 건축양식과 중국전통문화를 함께 볼수 있으며

계림에서 가장 큰 공원이라고 한다.

이곳은 중국의 순황제가 남방을 숨방할때 다녀간것을 기리고

당나라때 이곳에 사당을 세운것에 기인한다고 한다.

 

 

 

 

계수나무 꽃이 피어있다.

조금 더 가자 매화꽃도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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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중국 계림

여행일 : 2020년 1월 14일

여전히 가랑비가 내리는데 가이드가 대용수에 간다고 해서 어디 멀리 가는줄 알았다.

그런에 호수길을 따라 걷다보니 나온다.

지난밤 호수가 산책을 할때 조금만 더 걸었으면 여기까지 올수 있었는데 ~~~

대용수는 오백년이상된 나무인데 송대 문학가와 서예가들이

계림에 오면 나무 밑에서 배를 타던걸 기념하여 나무옆에 배 조각상도 있다고 한다.

2001년 계림정부에서 보호시설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고 정말 큰줄알았는데 약간은 실망.

 

 

대용수앞에서 인증하려는 일행들 너무 많아 바로 옆의에 있는

주원장 아들시대의 일부 남아있는 성벽을 담아본다.

 

 

 

 

 

 

나무앞에서 겨우 사진한장찍고 출발한다.

주변을 둘러보고 산책을 하면 좋을텐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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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중국 계림

여행일 : 2020년 1월 14일

식사전에 호수 주변산책을 나왔는데 비가 내려서 포기하고 식사하러간다.

호텔이 좋으니 식사도 좋아서 아침부터 이렇게 골고루 많이 먹게된다.

쌀국수와 망고 요플레가 단연 으뜸이었다.

 

 

 

 

오늘은 다른날보다 투어시작시간이 늦어서

그냥 룸에서 시간보내기 넘 아쉬워 로비에서 우산을 빌려

산책을 나섰는데 여긴 봄이 성큼 왔는지 꽃이 활짝 피었다.

 

 

다행이 비는 안개비처럼 날린다.

나왔으니 호텔을 배경으로 인증도 하고.

 

 

 

 

 

 

 

 

 

 

 

호수를 돌아 탑있는곳까지 오니 이른시간인데도 메표소거 문을 열어서

탑안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옆지기 그냥 가자고 해 속상하다.

하긴 함께 산책해 준것만으로 고맙긴하다.

일행중 산책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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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중국 양삭

여행일 : 2020년 1월 12일

서가 재래시장은 서쪽에 있는 재래시장이라는 의미지만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 시장이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재래시장이라는데 우리나라의 재래시장과는 완연히 다른모습이다,

재래시장이라면 웬지 조금은 지저분하고 시끌벅적한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데

여기 서가 재래시장은 거리가 너무 깨끗하고 단정하다.

 

 

 

 

 

 

 

 

 

 

 

정말 다양한 꼬치와 음식을 팔고 있다.

 

 

 

 

 

마네킹이 진짜 사람처럼움긱여서 놀랐다.

처음엔 정말 아이가 타고 있는줄 ~~~

 

 

 

이 할아버지는 주름살 하나하나 표정까지 어쩌면 정말 어떻게 이렇게 똑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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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중국 양삭

여행일 : 2020년 1월 12일

코로나 바이러스가 두려움을 가져온 요즘과 달리 우리가 여행을 출발하기전엔

우한에서 폐렴환자가 발생했다는 정도의 뉴스만 들었다.

그래도 걱정이 되어 여행사에 알아보니 그곳과는 거리가 멀어서 괜찮다고 했지만 . . .

그런데 다녀오자마자 확산되기 시작하니 걱정이 되었다.

인천도착이 16일이었으니 그때는 중국도 그리 심하지않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23일쯤부터 급속도로 보도도 많아지고 환자도 급증하기 시작했다.

다행이 아무일없이 지났지만 은근히 걱정이 되었던 2주일이었다.

더 확산되지않고 무사히 이 시기를 잘 넘길수 있기를 . . . .

 

계림에서 1시간 30분쯤 이동하여 양삭에 있는

은자암동굴 가는길 차창밖풍경은 정말 멋지다.

저 멀리 보이는 바위는 가운데가 뻥 뚫려있어 정말 특이하다.

 

 

 

관음동굴에 비해서 은자암 동굴은 훨씬 더 크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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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중국 계림

여행일 : 2020년 1월 12일

관암동굴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동굴내부를 걸어 나와 이강 유람선을 타러왔다.

동굴밖이 바로 이강과 이어져있다니 놀랍다.

신비하고 이색적인 산의 모습에 매료되었다.

 

 

유람선 타는곳에서 가마우지를 상품으로 사진을 찍게하고 돈을 받는다.

 

 

 

 

 

 

 

커다란 유람선에 많은 관광객들이 타고 이강 유람을 하고 있다.

우리도 이런 유람선을 타는줄 알았는데 . . .

 

 

 

 

 

 

우리는 아주 소박한 작은 배를 탔다.ㅠㅠ

그리고 계속 가는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가다가 되돌아오는코스였다.

다른 유람선은 되돌아오는것을 보지못했는데

아무래도 약식 유람선투어인듯하다. 패키지여행이란 정말 . . .

개인적인 생각은 다른일정을 줄이고 유람선을 더 오래 타고

계림의 풍광을 더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람선에서 보는 계림이 정말 좋아서 . . .

 

 

 

 

 

 

 

 

 

 

 

 

 

 

 

 

 

이동중에 마주하는 차창밖풍경이 신비롭다.

 

 

 

바위산 틈틈이 작은 공간에 귤나무들을 심었는데 귤이 주렁주렁열렸다.

 

 

바위처럼 보이는것은 귤나무를 덮은 비닐이다.

우리의 커다란 비닐하우스만 보다 이런 모습을 보니 참 세상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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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중국 계림

여행일 : 2020년 1월 12일

늦은도착에도 불구하고 이른시간인 8.30분 호텔을 출발해 일정을 시작한다.

처음가는곳은 관암동굴인데 가는길에 차창밖풍경이 정말 이채롭다.

나즈막한 동산들이 수도없이 펼쳐진다.

꽃피는 봄에 왔다면 훨씬 아름다운 풍광이었을텐데 조금 아쉽다,

 

 

따뜻한 날씨여서인지 귤이 정말 많다.

아래 나무들이 모두 귤나무이고 노란 귤이 주러주렁 열려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입구로 이동하는데 참 소박한 기구다.

 

 

 

 

 

중국의 동굴은 이런 인공조명을 너무 많이 해서 좀 부담스럽다.

자연스런색의 조명이 훨씬 편안하고 좋아보일듯한데.

 

 

동굴을 나갈때는 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간다고 한다.

 

 

 

동굴안에서 기차를 타고 다시 이동하여 동굴을 관람한다.

 

 

 

 

 

 

갑자기 가이드가 조명을 끄니 동굴안을 다른 화면들이 채운다.

계절을 바꿔가며 화면이 변하는데 츄치한듯한데 신선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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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중국 계림

여행일 : 2020년1월 11,12일

2020년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계림에 다녀왔다.

옆지기덕분에 뜻하지않은 겨울여행을 하게된다.

갑자기 가려고하니 마땅히 갈만한곳을 찾기가 힘들어 여행적기는 아니지만

그동안 가보고싶었지만 아직 다녀오지못한 계림을 가게되었다.

날씨도 우리나라보다 따뜻하다고 하니 별 걱정없이 출발한다.

공항에서 함께 할 일행들과 단체비자를 위해 얼굴을 익히고 출발을 기다리며 . . . .

 

 

 

비빔밥대신에 생선덮밥을 먹었는데 맛은 그냥 ~~~

 

 

4시간이 조금 더 걸려 계림공항에 도착하니 어느새 현지시간 12시가 넘었다.

1시가 다 되어 가이드만나 호텔도착해 씻고 자려니 3시가 되어간다.

 

 

6.30분부터 아침식사를 할수 있어 서둘러 식사하고

출발하기전 잠시 호텔주변을 돌아본다.

망고요플레와 쌀국수가 특히 맛있었다.

 

 

호텔은 호수옆이라 산책하기도 좋고 시설이 좋으니 아침식사도 만족스럽다.

 

 

호텔바로앞에 호수가 있어 잠시 아침산책을 즐겨본다.

 

 

 

 

한겨울여행인데도 이곳엔 봄인듯 꽃이 피어있다.

우리보다 따뜻한 날씨여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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