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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교입구에서 다시 스탬프를 찍고 인증을 남기기 시작한다.

그런데 오늘의 목적지 고덕역까지 10km나 된다.

벌써 1시 30분이 다되어가는데 . . .

 

 

 

 

 

 

광진교인도는 걷기 좋은길이다.

걸으면서 심심치않게 볼것도 많고 휴식공간도 많아서.

 

 

광진교를 내려와 한강에 들어서니 여긴 더 좋다.

흙길에 우뚝선 나무들도 아직은 단풍이 남아있다.

 

 

 

 

 

저 안이 선사유적지인데 예전에 그곳으로 걸었는데

이번엔 리본따라오다보니 밖으로 걷게되어 그냥 지나친다.

 

 

올림픽도로 다리밑도 통과한다.

 

 

 

 

 

점점 지쳐가는 친구들 계속 이어지는 산길에 험겨워한다.

 

 

 

엄청 걸은듯한데 아직도 고뎍역은 3km나 남았다.

다시 산으로 올라간다.

이런 산길을 걸으니 거리가 줄어들지 않는다.

그리고 거의 쉬지도 않고 오랜시간 걷다보니 지루해지려한다.

 

 

 

 

고덕역 1.5km남았는데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언제쯤 고뎍역에 도착할수 있으려나???

첫날 너무 짧게 걸은대가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아주 힘겨운 일정이다.

 

 

 

 

 

 

 

 

오늘은 일기예보 너무 정확하여 3시에 비온다더니

정말 3시가 되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많이 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산을 써야한다.

 

 

 

 

 

 

 

 

5시간 40분만에 고덕역에 도착했다.

예전같으면 이정도는 힘들지 않았을텐데 최근에 많이 걷지않아서 그런듯하다.

3시 40분에 도착해서 인증을 남기고 고덕역에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

 

 

 

다음주에 걷기를 시작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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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6개월만에 친구랑 지인들과 함께 산행을 했다.

정기산행을 매주 다녔는데 요즘 산악회가 산성성사가 잘 안되어서인지

모객도 하지않으니 산행하기가 어려워서 못했다.

집에서 가까운 아차산과 용마산을 산행하기로 해서 오늘은 내가 가이드역할을 했다.

광나루역버스정류장앞에서 9시 30분에 만났다.

마을길을 지나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왔다.

 

 

먼저 생태공원을 둘러보기위해 일행들이 앞서 내려가고 있다.

좋은 사람들과 오랜만에 함께 하니 좋다.

 

 

 

 

 

 

 

 

 

 

생태공원을 지나 이제 아차산으로 오른다.

 

 

 

아차산을 지나 용마산에 올랐다 망우리 공원묘지까지 걷는

난이도는 낮지만 더운 여름날 걷기에 아주 좋은 길을 함께 걸었다.

4시간이 걸렸지만 힘들지않고 트레킹하는 기분으로 즐겼다.

하산후 시원한 막국수로 마무리를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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