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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 오늘은 제천주변을 돌아보기로하고
자동차로 돌아보다 월악산탐방지원센터까지 갔다.
오늘도 높은 산을 오르기엔 무리인듯해서
다음에 다시오기로 하고 구담옥순봉으로 향했다.,
주차장을 지나치는 바람에 예쁜 상고대를 덤으로 볼수 있었다.
다시 되돌아나오다 보니 반대편에선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올수가 없다.
실선이어서 아마도 지나친듯하다.
주차장과 화장실이 아주 잘 되어있었다.
오르락 내리락 어렵지않은 길을 가다가 갑자기 옥순봉가는길
내리막경사가 아주 심해 미끄러지지않기위해 아주 조심해야한다.
옥순봉에 오르니 전망이 탁 트여 가슴이 시원하다.
파란 물과 산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희미하게 출렁다리가 보이는데 나중에 들를예정이다.
옥순봉에서 올라와 다시 구담봉으로 가는데
옆지기 힘들다고 혼자 다녀오라해서 부지런히 간다.
뒤돌아보니 정상은 살짝 상고대가 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