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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릭호수로 가는도중 전망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정말 아름다운데 안타깝게도 저 아래 산들도 모두 불탔습니다.

짙푸른 낙엽송들로 가득 차 있어야할 산이 앙상하게 불탄 나무들만 서 있습니다.

몇 십년이 흐른후에야 푸르름을 다시 찾을수 있겠지요.

자연발생하는 불이라니 인간이 통제할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발길 닿는곳마다 이렇게 좋아도 되는지요.

이런 풍경속을 거닐고 있으니 가슴이 너무나 설레고 흥분됩니다.

 

 

 

라릭호수입니다.

여기는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어

호숫가를 걸으며 호수를 조망하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수 있습니다.

 

 

 

 

 

 

 

 

 

 

 

 

 

여기 호수옆에 의자가 있어 준비해간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름다운 호수를 보며 먹는 점심은 정말 꿀맛~~~

파란하늘과 구름과 호수 그리고 그 안에 스며든 나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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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호텔을 출발해 선샤인 메도우로 가는길.

선샤인 메도우 트레일은 로키 최고의 트레킹 루트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트레킹코스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불에 탄 산을 지나갑니다.

 

 

버스에서 내려 곤돌라를 타러가는데 곤돌라 지난 토요일에  운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곤돌라는 6월말부터 9월초까지 운행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우리는 인솔자와 함께 4명이 타고 출발~~~

 

 

출발하자마자 멋진 풍광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거대한 바위산과 발아래로 펼쳐진 쭉쭉뻗은 낙엽송들이 참 좋습니다.

 

 

 

 

 

 

거의 20여분쯤 곤도라를 타고 내려  리프트로 더 높은곳으로 갑니다.

 

 

 

 

 

 

리프트 내리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황홀했습니다.

스텐디쉬 뷰잉데크 루프의 높이가 해발 2400m라는데

이렇게 높은곳에 드넓은 초원지대가 펼쳐져 있다니 놀랍습니다.

다들 뭐가 그리 바쁜지 사진 몇장 담고 보니 일행들 대부분 저 멀리 사라집니다.

몇몇은 이 풍광을 즐기며 모든 순간을 마음에 새깁니다.

이 멋진 풍광을 보기위해 왔는데 서둘러 가기엔 너무 아쉬우니 . . .

인솔자님이 찍어준 사진인데 많이 담아 주셨네요.

 

 

 

 

 

 

트레킹하는분들이 많지않아 한가롭고 정말 좋습니다.

 

 

 

 

 

 

 

오늘 트레킹 코스는 저 아래 보이는 세개의 호수를 돌아보는것입니다.

록아일호수,라릭호수 그리고 그리즐리 호수입니다.

스텐디쉬뷰잉데크에서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냅니다.

 

 

 

 

 

 

편안한 내리막 길에 양옆엔 키작은 야생화들이 피어있고 ~~~

고개들어보면 파란 하늘과 거대한 바위산군들 뭐라 형언할수 없습니다.

너무 멋진 풍광에 자꾸만 사진을 찍어주시는 일행들

후미에서 천천히 천천히 이 순간을 맘껏 즐길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편안하고 예쁜길을 걷는것만으로도 행복바이러스가 샘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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