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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으려는데 가시나무가 목에 걸렸다.

긴 가시나무가 있는줄 모르고 섰는데 하필이면 ~~~

 

 

 

 

 

 

 

 

 

 

 

 

환선굴로 내려가는 하산로는 정말 경사도 심하지만 돌이 많아서 긴장되었다.

뒷사람이 발을 잘못디디면 돌이 굴러내려와 위험한 상황이 되고

자칫 돌을 밟으면 미끄러져 넘어진다.

 

 

 

 

 

제2전망대에서 보니 맑은 하늘과 주변 풍광이 정말 좋다.

 

 

 

 

 

 

제1전망대.

 

 

 

 

거의 수직에 가까운 오르막인데 앞사람때문에 올라와서 사진을 찍으니

계단의 경사도가 실감이 나지않는다.

 

 

 

 

 

 

 

 

 

 

 

 

환선굴은 몇번 왔기때문에 오늘은 그냥 지니친다.

한참을 내려오니 모노레일?승강장이 나온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니 지금도 찾는사람이 많은가보다.

 

 

 

오늘도 삼겹살로 하산식을 하고 올라오는길

옥계휴게소에서 즐길시간을 주어 다들 기념사진을 담는다.

 

 

 

 

 

 

좋았던 기억을 오래 간직하고싶어 그동안 외면했던 덕항산

그날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만족스런 산행이었다.

이 다음에 다시찾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덕항산은 오랜시간동안

나의 기억속에 행복했던 산행순간들로 남아있을것이다.

다시 산행할수 있게된 지금 이 순간들이 감사할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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