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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2세가 매우 총애 하였던 네페르타리의 무덤인 QV66은

왕비의 게곡중 가장 크고 화려한 무덤으로 1904년 발견된 뒤

1993년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부인 수잔 여사에 의해 내부가 공개되었다.

내부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회화와 화려하고 실물적인 채색 등 예술적 가치만으로도

이집트 전체의 고분 중 가장 빼어나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롯데관광일정표참조)

 

네페르타리 무덤은 인원과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앞팀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네페르타리 무덤에 대한 설명이 아주 길게 써 있다.

해석을 하며 무덤에 대한 내용을 많이 알수 있었지만

여기에 다 쓰기엔 너무 길어서  . . .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관람은 10명이 들어가서 10분간 둘러볼수 있다.

우리팀은 가이드가 관리인과 협상끝에 17명이 17분동안 관람허가를 받았다.

17분이면 거의 두배에 가까우니 충분히 볼수 있을것이다.

 

 

 

 

무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입을 다물수 없을만큼 화려한 색감에 놀랐다.

이렇게 선명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수천년전의 것이라니 믿기 어렵다.

얼마나 화려하고 환상적인지 직접봐야 알수 있다.

가슴이 벅차서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을수 없어서

셔터를 많이 눌렀는지 사진이 좀 많지만 아까워서 다 올린다.

 

 

 

 

천정의 문양은 밤하늘의 별을 상징한다고 한것같다.

 

 

 

 

 

 

 

오시리스의 척추를 상징하는 제드 기둥.

 

 

 

 

하얀옷을 입은 여인이 네페르타리 왕비인데 팔에는 헤나도 있다.

 

 

 

 

 

 

 

 

 

 

ㅠㅠ 셀카를 제일 볼품없는곳에서 찍었네.

그 화려한 벽화 다 피해서.

 

 

 

 

 

 

 

 

 

나가기 싫어서 마지막까지 머무는 다와는 다르게 

옆지기 처음에 사진 몇장 찍어주곤 말도없이 사라져버렸다.

나는 조금이라도 더 있고 싶어 나오라는 말 할때까지 있었다.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들어온 네페르타리 무덤

기대보다 훨씬 놀랍고 신비하기까지 한 무덤이었다.

수천년전 무덤이라는 사실이 눈으로 직접 보면서도 정말 믿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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