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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다시가는 황매산이지만 코스가 완전히 달라서 좋았다.

거리가 멀기도 하지만 처음오신 버스기사분 길 헷갈려서 몇번의 실수끝에

20여분쯤 더 걸려 들머리인 대기마을에는 12시가 되어서야 도착했다.

모처럼 미세먼지없는 화창한 날씨와 싱그런 푸른 녹색과 파아란 하늘

정말 오랜만에 상쾌한 날씨다.

산행들머리에서 보이는 산인데 하산하게될 모산재라고 한다.

 

 

장소 :  감암.황매산

일시 :   2018년5월9일

코스 :  대기리 . . . 누룩덤 . . . 칠성대 . . . 천황재 . . . 철쭉군락지 . . . 모산재 . . . 영암사

높이 :  m.

시간 :  5시간 

 

 

 

청명한 날씨에 녹음속으로 들어가는 일행들의 모습.

거의 한달만에 하는 산행이라 겨울에서 바로 여름산행으로 들어온듯하다.

 

 

 

 

 

 

산에 가면 어디나 이런 이름을 가진 바위가 있다.

얼핏보면 정말 닮은것같기도 하고 또 어떤 바위는 억지로 이름을 붙인듯하다.

여기는 다양한 모양의 바위들이 있다.

돼지코와 돼지저금통 닮은 바위도 있었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 바위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면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네.

 

 

 

1시간정도 오르니 조망이 트이고 멀리 붉게 물든 황매산의 철쭉꽃밭이 펼쳐진다.

멀리서 봐도 꽃이 화려해보이지않아 조금 아쉽다.

 

 

 

 

 

 

 

 

 

 

 

 

 

 

 

 

 

 

 

 

 

 

 

누룩덤.

위험구간이라서 한명씩 보조줄까지 가슴에 걸고 조심조심 ~~~

대장님들의 도움으로 다들 안전하게 무사히 내려왔다.

 

 

 

 

 

 

 

 

 

칠성바위

 

 

 

 

 

 

 

 

 

여기서 감암산을 다녀와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오늘은 감암산은 못간다.

황매산 철쭉밭으로 가기위해 초조전망대쪽으로 간다.

 

 

 

 

 

 

개인적으로 이런길이 정말 아름답고 호젓하고 마음에 든다.

하루종일이라도 걷고싶은길.

 

 

 

 

 

 

 

 

 

 

 

 

날씨가 맑아 저~~ 멀리 구름아래 지리산 천황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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