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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두번째 댓잎차를 만들었습니다.

지난번보다는 좀 더 엎그래이드해서 만들어봤네요.

우선 준비한 댓잎을 깨끗이 씻어 건진후

가위로 이렇게 작게 잘랐습니다.

 

 

 

 

냄비에 넣고 제일약한불에서 덖어줍니다.

이때 면장갑을 끼고 계속 저어주어야 타지않습니다.

이번엔 3번을 덖어보려고 합니다.

한번 덖으니 이렇네요.

 

 

 

 

이건 두번 한 것입니다.

좀 더 건조한 느낌이 나네요.

이것도 다시 식혀주었습니다.

 

 

 

 

3번째는 타지않게 더 신경써야 합니다.

완성품이 꽤 많네요.

지인들과 나눠먹기에 충분합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잠시 우리니 이렇게 곱고 향긋한 댓잎차가 완성되었습니다.

쉽게 만들어먹을수 없는 차라서 더 귀합니다.

이렇게 직접 차를 만들어 지인들과 함께 나눌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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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지리산에 갔다가 산죽이 너무 싱싱하고 좋아서 조금 체취했습니다.

그러면 안되는줄 알지만 그냥 오기엔 너무 아까워서 ~~~

댓잎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깨끗이 씻어 건집니다.

좀 더 작게 잘라야 하는데 너무 크게 잘랐습니다.

다음에 만들때는 좀 작게 잘라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물기를 제거한후 냄비에 넣고 약한불로 덖습니다.

녹차 만들듯이 여러번 하면 됩니다.

면장갑끼고 하면 됩니다.

 

 

 

저는 이번에 3번 덖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찻잎을 냄비에 넣고

다른차 끓이듯이 끓이면 됩니다.

아주 은은하고 예쁜 댓잎차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차를 끓였더니 이렇게 고운 빛깔의 차가 되었습니다.

댓잎향이 은은하게 코끝을 스칩니다.

부드럽고 연해서 마시기에 정말 좋습니다.

혹시 어디가서 깨끗한 댓잎 만나거든 한번 만들어 보세요.

오늘처럼 을씨년 스런운날 마시기에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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