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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선재길을 걸으려고 했는데

거리가 생각보다 짧아서 산행으로 결정했다.

다행히 선재길 일부구간을 걸을수 있을만큼 시간이 남아서 다행이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나무가 있어 안고 있는데 언니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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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않게 이틀연속 원정산행을 하게 되었다.

전날은 만차라고 해서 포기하고 여기를 신청했는데 

취소자가 있다고 연락이 와서 오랜만의 흘림골을 가게 되었다.

진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장소 : 오대산 동대산과 선제길 트레킹

일시 : 2022년10월20일

코스 : 진고개 . . . 동대산 . . . 동피골입구 . . 연화교 . .  . 선재길 일부구간

높이 : 1,433.5m

시간 : 4시간 

오늘도 푸른하늘과 화창한 날씨에 산행하기 아주 좋다.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이어지니 조금 힘이 든다.

그러나 등로옆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지친몸을 달래준다.

 

 

 

 

 

 

 

 

 

 

 

 

 

 

 

 

 

 

동피골로 하산하는데 내내 숲길에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속을 걷는다.

계속 아  예쁘다 소리만 나온다.

 

 

 

 

 

 

 

 

 

 

 

 

 

 

 

 

 

 

 

 

 

 

 

 

 

 

동대산 산행을 마치고 이제 선재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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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30분 늦게 출발해서 가까운데도 시간은 10시 30분이 되었다.

산행들머리인 진고개에서 하차하여 산행준비중인 일행들.

 

 

장소 : 동대산,두로봉

일시 :   2018년12월26

코스 :  진고개 . . . 동대산 . . . 차돌백이 . . . 신선목이 . . . 두로봉 . . .  두로령 . . . 임도 . . . 상원사주차장

높이 :  동대산 : 1,433 m

시간 :  6시간 20분

 

시작부터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된다.

 

 

진고개휴게소는 들르지도 못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거친숨을 몰아쉬며 가파르게 치고 오르자 갑자기 산죽길이 나오니 기분이 상쾌해진다.

비록 오르막이지만 이렇게 산죽길을 걸으면 묘하게 힘든게 사라진다.

 

 

 

 

 

 

계속이어지는 오르막에 뒤에오는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고

선두 몇명만 열심히 등반중 ~~`

 

 

 

 

 

 

 

 

여기까지 정말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이어졌다.

그리고 이곳 삼거리에서 아주 잠시 오르니 동대산 정상이다.

거의 1시간을 올랐다.

 

 

 

 

 

 

 

 

 

 

 

 

동대산에서 두로봉가는 내리막은 경사도 심하고 눈이쌓여 미끄러워서 위험했다.

아이젠을 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하산하자니 사진은 엄두도 못낸다.

그렇게 하산하다 중간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다시 두로봉으로 가는길에 이렇게 하얀 바위가 있다.

 

 

 

 

 

 

 

 

내리막구간만 아니면 편안한 오솔길에 오래된 나무들이 쓰러진 모습도 보고

걷기에 아주 좋아서 봄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요즘 카메라대신 휴대폰으로 사진을 담으니 위험구간사진은 담을수가 없다.

이렇게 편한길이 아니면 조심하느라 전화꺼내기가 힘들어서 . . .

위험한 내리막만 아니면 두로봉가는길은 참 걷기좋은 길이다.

 

 

 

 

 

 

 

 

몇번의 오르막을 오르고 나서야 드디어 두로봉정상에 도착했는데

여기엔 정상석도 없고 이 이졍표가 그걸 대신한다.

산행후 버스에서 출입금지 밧줄넘어 더 가면 정상석이 있다며 한분이 다녀왔다고 한다.  ㅠㅠ

 

 

오늘 우린 상원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한다.

 

 

 

 

 

 

하산중 어딘가에서 결국 미끄러져 넘어졌는데 나중에 보니 스틱이 망가졌다.

넘어지면서 얼음에 부딪쳐 플라스틱이 깨졌다.

엉덩이도 멍들고 스틱도~~~ㅠㅠ

오랜시간 분신처럼 함께 했는데 AS가 안된다면 교체해야한다.

등산화가 오래되어 닳아서 미끄러웠는데 것도 모르고 신고 다녔다니  ......

 

 

 

 

 

 

 

 

마지막엔 지루한 임도를 걸어야했다.

6시간넘게 걸린 긴 산행이었다.

겨울이 아니면 훨씬 짧은산행일텐데 미끄러워서 조심하느라 예상보다 많이 걸린듯하다.

 

 

 

 

상원사주차장에 다들 안전하고 무사히 도착했다.

잠시 이동해서 산채비빔밥으로 하산식을 하고 집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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