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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라 피라미드에서 잠시 이동해 멤피스에 왔다.

멤피스는 이집트 고왕국시대(기원전 2575~2134)의 수도로

상이집트와 하이집트의 경계지점인 카이로 남쪽 20km지점 나일강 서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이 약 80평방km에 달하는 거대한 도시였다.

기원전 2134년경 고왕국이 멸망하면서 멤피스의 중요성이 상실되었고

이집트의 수도는 헤라클래오폴리스(9~10왕조)와 테베(11왕조)로 차례대로 이전되었다.

3,000년이 넘는 멤피스의 역사는 기원후 395년 우상 숭배 타파를 선포한

테오도시우스 황제 칙령에 의해 종말을 고했으며

그 뒤 화려했던 멤피스의 건물들의 석재는 주변 주거지의 건축을 위해 대부분 사용되어

이 도시는 폐허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롯데관광일정표참조)

 

 

제일 먼저 아주 완벽한 스핑크스를 볼수 있다.

거대하진 않지만 상당히 큰 스핑크스다.

 

 

 

 

 

 

 

 

 

람세스 2세 입상.

좀 더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고 싶은데

다른 일행들이 여기까지 오지않자 옆지기 자꾸 불러 이 사진 한장 달랑.

다른 것들도 보고 싶은데 여기선 여유가 없네.

가이드가 이미 다른걸 설명하고 있어 서둘러 갔더니 끝나고

건물 안으로 들어 가네.

 

 

 

 

 

 

 

 

 

 

 

 

 

자유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 스핑크스를 다시한번 봤다.

뭉개구름가득한 하늘과 대추야자나무 그리고 스핑크스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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