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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동티벳 리탕사

여행일    :   2017년6월 11일

 

세계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도시

리탕의 리탕사에 들렀다.

사찰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범상치않은 이곳의 화려함에 다시한번 놀랐다.

물론 대부분의 티벳 사원들이 화려하긴 했지만 이곳은 특히 더 그런듯하다.

아마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때문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비교적 구름이 많지만 파아란 하늘은 정말 너무나 파랗다.

 

 

 

 

 

 

 

 

 

 

 

 

 

 

경내는 건축자재들이 많이 있어서 조금 지저분하고 어수선하다.

아마 사찰 보수공사중이 아닌가 싶다.

 

 

 

 

 

 

 

 

 

 

 

 

 

 

 

 

 

 

 

 

 

 

 

 

 

 

순례자들이 사찰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어디서 왔을까?

얼마나 먼길을 걸어왔을지 상상이 되지 않다.

 

 

 

 

 

 

 

 

 

 

구석구석 좀더 돌아보고 사찰뒷산도 걸어보고 그런시간을 갖고 싶지만

나머지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어 발길을 돌리다 아쉬움에 다시한번 돌아본다.

 

 

 

 

 

 

 

 

 

 

 

 

 

 

 

 

 

 

 

 

 

 

 

 

 

 

해발 고도 4000m의 드넓은 초원위의 도시 리탕이다.

라싸보다 더 높은곳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도시라고한다.

리탕시내를 관광하지는 않고 그냥 지나가는 도시다.

단지 리탕사를 둘러보기위해 잠시 들렀다.

도시는 아주 현대적인 건물들이 대부분이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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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30분 도성을 촐발해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도시 리탕으로 향합니다.

해발이 4000m라니 정말 높은곳에 위치한 도시네요.

높은곳으로 오르려니 멀리 보이는 도로만 봐도 실감이 납니다.

구불구불이어지는 오르막이 산중턱까지 이어집니다.

 

 

구불거리며 오르지만 경사가 심하지않아 차안에선 올라간다는 느낌이 많이들지 않습니다.

 

 

자전거여행자들 오르막이 힘들어 잠시 쉬어갑니다.

어디까지 가는지 뒤에 실린짐을 보니 아주 멀리가는듯하네요.

그래도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좋고 부럽기까지 합니다.

 

 

잠시 쉬었으니 이제 다시 길을 떠나야지요.

 

 

전망대에서 잠시 쉽니다.

내려다보니 구불구불 아찔한 오르막 많이도 올라왔네요.

 

 

 

 

 

 

저리 큰 배낭메고 걸어서 라싸까지 간다는 청년 힘든 여정에도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자신이 원하는것을 하기 때문이겠지요.

이 청년이 무탈하게 목적지까지 무사히 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쯤은 도착하지않았을까요?

먹을거 있는거 나누어주었습니다.

 

 

다시 버스로 좀더 올라 더 높은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고산들이 저의 눈높이와 같아졌습니다.

파란하늘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사랑하는 친구와 우리평생 다시할수 없는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일행들과도 ~~~

이젠 다들 고산에 완전히 적응되어

평지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흔적을 남기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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