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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0분 미륵리주차장에서 출발해  하늘재로 향한다.

단촐한 시작한 이번 산행.

미륵사지를 지나는데 공사중이어서 그냥 지나치고 바로 하늘재로 간다.

 

 

장소 : 포암산

일시 :   2018년12월19일

코스 :  미륵사지 . . . 하늘재 . . . 포암산 . . . 만수봉삼거리 . . . 만수교 . . . 미륵주차장.

높이 :  영봉 : 962m

시간 :  6시간 

 

 

눈이 왔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많지는 않지만 하얀눈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하늘재까지는 아주 편안하고 걷기좋은 아름다운 길이다.

산책하듯이 여유롭고 편안한 숲길.

 

 

이제 하늘재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여 포암산으로 오른다.

시작하자마자 급격한 오르막이다.

 

 

 

 

 

 

경사도 심하고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않아서 집중해서 올라야했다.

사진을 찍기엔 위험하고

더구나 휴대전화는 장갑끼고 찍을수 없으니 정상까지 그냥왔다.

 

 

 

 

 

 

정상에서 만수봉가는길 처음엔 급경사라 아이젠착용하고 하산한다.

그 이후엔 비교적 한적하고 편안한 숲길 비록 눈이 있어 조심해야하지만.

 

 

 

 

 

 

 

 

 

 

 

 

 

 

 

 

만수봉을 코앞에 두고 삼거리에서 만수교로 하산한다.

시간이 늦었서 ~~~

 

 

바로 급경사의 내리막.

 

 

그래도 계단이 있어서 다행이다.

아니면 미끄러워서 고생했을텐데 . . .

 

 

 

 

계곡도 얼었다.

서울에서 상상도 할수 없는 풍경들이다.

 

 

 

 

 

 

 

 

 

 

 

 

 

 

만수봉가는길.

 

 

 

 

 

 

 

 

 

 

 

 

 

 

 

 

장장 6시간이 걸렸다.

겨울이라  많이 쉬지도 않았는데 위험해서 조심하느라 많이 걸린듯하다.

오늘도 무사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쳤다.

만수휴게소에서 다시 미륵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저녁식하고 출발 ~~~

특히 오늘은 집앞까지 와서 픽엎하고 다시 데려다준 지인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싶다.

덕분에 편안하고 쾌적하게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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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쳐 포스팅하는것도 힘들어서 자꾸 미루다보니

지난주 수요일에 다녀온 산행사진을 이제사 올립니다.

월악산국립공원안에 있는 만수봉을 다녀왔습니다.

승용차로 이동을 하여 이곳 만수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단촐하게 14명이서 하는 일정입니다.

 

 

장소 :   월악산 만수봉

일시 :   2016년8월 17일

코스 :  만수휴게소 . . . 만수교 . . . 만수봉 . . . 만수봉삼거리 . . . 만수골

높이 :   983m

시간 :  5시간 

 

 

 

계곡을 따라 시작되는 산행길이 시원스럽지만 물이 많지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숲속으로 들어서니 시원하네요.

 

 

 

이곳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바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날씨가 워낙 더우니 조금만 올라도 땀이 비오듯 흐르지만

이렇게 산행하면서 흘리는 땀은 웬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정상에 올라서니 조망이 좋아서 멀리 월악산 영봉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아직 후미가 오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 여유있게 즐깁니다.

 

 

 

 

 

 

 

 

 

 

 

 

 

 

 

 

 

 

올라갈때 보았던 그 이정표입니다.

이제 산행을 마쳤다는 것이지요.

 

 

 

 

 

 

 

 

 

산행후 바로 하남으로 이동해서 맛있는 장어구이로 하산식을 하고

버스타고 집에오니 가까운데도 좀 늦은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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