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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알리 모스크를 나와 군사 뮤지엄을 지나 이름이 기억나지않는 모스크로 갔다.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는 가이드의 배려가 참으로 고맙다.

 

 

 

 

 

 

 

 

 

 

 

 

 

 

 

 

점심을 먹으러 현지식당에 왔다.

티비에서 봤던 익숙한 분이 빵을 굽는다.

 

 

식당입구

 

 

먼저 시식하라고 빵을 주는데 방금 구운것이라 정말 맛있다.

 

 

 

 

 

점심은 현지식인데 닭고기와 소고기완자를 길쭉하게 구워

야채와 함께 나왔다.

이게 다인줄 알았더니 양고기는 각자 접시에 원하는 만큼 주었다.

난 양고기 좋아해서 다들 두조각 먹는데 세조각 먹었다.

밥도 맛있고 나머지것들도 다 맛있어서 대만족이다.

 

 

 

이 고기는 많이 남았다. 양고기가 맛있어서 그거 먹느라.

 

 

 

식사후 식당밖으로 나오니 외부가 알록달록 페인트 되어있다.

색상은 촌스러운듯한데 막상 보면 넘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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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 누드풀라 모스크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모스크가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라고 합니다.

노란색 타일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정교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아래 있는 사진은 옥인데 그 옥에 이렇게 코란을 새기고

문양을 새기고 얼마나 대단한 장인이었을지 상상조차 하기 힘듭니다.

얼마나 오랜시간을 했을지 짐작조차 할수가 없습니다.

 

 

 

 

 

 

 

 

파란색 부분들이 코란을 새긴모습입니다.

타일 하나하나의 조각을 맞추어 이런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문양이 다 그렇습니다.

그린것이 아니고 타일을 이어 붙인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과연 페르시아가 얼마나 번성한 국가였으며

얼마나 부자였는지 알것같습니다.

특히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찍어오지 못했지만 보석박물관의 보석들은 숨을 쉴수 없게 만듭니다.

그 화려함과 정교함

그리고 소장량은 상상도 해보지 못할만큼 많은 양이었습니다.

보안이 철통같아서 자칫 유리칸막이를 살짝 닿기만 해도

셔터가 내려지고 안에 있는 사람은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상황이  정상이 되었을때 다시 문을 연답니다.

우리가 관광중에도 두번이나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보석을 손으로 가리키다 실수로 그런것인데

비상벨이 울리고 현관셔터가 이중으로 잠겼습니다.

 

모스크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알수 있습니다.

이 조그만 조각타일을 어떻게 붙여서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창조했는지...

야래쪽 노란부분은 다 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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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아주 오랜 옛날흙과 나무로 지은 모스크입니다.

이란에는 수많은 모스크가 있는데 대부분이 타일로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나무를 정교하게 잘라 하나하나 이어붙인  정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말문이 막힙니다.

저 높은 천정도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불을 켜기 위해 램프를 넣는곳입니다.

어느것 하나  정성없이 만든것이 없습니다.

 

 

 

메헤럽.

모스크에 가면 항상 이렇게 특별하게 꾸며 놓은 곳이 있는데

그곳이 메카의 방향을 알려주기때문에 그쪽을  향하여 기도를 합니다.

즉 이쪽을 바라보아야 그들의 성지인 메카방향이기 때문입니다.

 

 

 

 

 

 

 

 

 

 

 

 

 

 

 

현존하는 것중 가장 정교하고 아름다운 메헤럽이랍니다. 

아뭏든 메카를 가리키기 때문에 이쪽을 향하여  기도한다는것만 생각납니다.

모스크마다 다 특색있고 아름답지만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 조각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들이 매헤럽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다른곳은 다 들어갈수 있지만

이곳은 철 울타리가 있습니다.

그 울타리 나오지 않게 찍으려고 하니 아래가 짤렸습니다.

 

 

 

 

 

 

 

 

 

나무 모스크에서 바라보는 또 다른 모스크의 모습입니다.

벽이 별모양으로 뚫여 있어

그곳으로 사진을 찍으라고 현지 가이드가 얼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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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둘이서 산책하다가 발견하 모스크인데

조명을 받아 환상적으로 빛납니다.

우리는 모스크앞 의자에 않아 넋을 잃고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오세폴다리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가게에서 맛있는 란굽는냄새가나서

잠시 가던발걸음 멈추고 바라보니 주인장이 선뜻 먹으라고 건네줍니다.

방금 구워낸 것이라 배가 부른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란인의 친절함을 몸으로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새벽에 다시 찾아간 씨오세폴다리입니다.

어느새 매일 아침저녁 나가는 단골 산책코스가 되었습니다.

매일봐도 새롭고 신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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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이맘광장은 밤과 또 다른 모습입니다.

지난밤에 보았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보입니다.

시내 한복판에 이렇게 큰 광장과 아름다운 모스크, 바자르가 있고

사람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밤에는 보이지 않던 주변 모습들이 보이고  전체적으로 볼수 있어 더 좋습니다.

이곳은 세계문화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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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파한의 알리카푸 궁전에 갔습니다.

이제 아이들과 사진찍는 일은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서로 스스럼 없이 함께 합니다.

얼마나 다정한지 만나기만 하면

인사하고 반가워합니다.

사람과의 만남을 좋아하는 나에게 특히 기분좋은 여행입니다.

 

 

 

 

 

 

벽면을 장식한 타일의 문양은 뭐라 형언할수 없을만큼 정교하며

작은 조각하나하나에 들인 정성은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경이롭습니다.

이란에 오기전에는 이런 타일문화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으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천정모습입니다.

어떻게 그 옛날에 이런 정교한 문양을 할수 있었을까요?

지금의 솜씨보다 훨씬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아치입니다.

보아도 보아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치에 아치에 또 다른 아치........

 

 

 

 

 

 

 

 

 

또 다른 천정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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