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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해파랑길을 걷던날 잠시 올랐던 묵호 등대길.

언젠가 꼭 다시한번 오고싶었는데 오늘이 그날이 되었다.

그때와는 다르게 길 이름도 커다랗게 적혀있고 특히 오늘은 차로 등대에 올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코스가 되었지만 디시 걸으니 참 좋다.

묵호의 논골담길.

 

 

 

 

 

 

 

 

 

 

 

 

 

 

 

 

 

 

 

 

 

 

 

 

 

 

 

 

 

 

 

 

 

난 걸어서 1길을 내려와 다시 2길을 올라갔다 내려오고

옆지기는 등대 주차장에서 차를 가지고 내려와 합류하여

묵호 수산시장에 들러 오징어와 커다란 대구를 잔뜩 사들고 왔다.

웬지 이날은 회가 먹고싶지않아 점심도 망치탕으로 먹었다.

숙소에 들어와 짐풀고 잠시 쉬었다 산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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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엔 벽화마을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곳 묵호등대 오르는 길에 있는 이 벽화마을도 그중 한곳이구요.

4년전에 왔을때와는 다른길로 오릅니다.

이 길은 지금도 여전히 벽화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내려가던 길이 정말 정감있어서 기억에 남았는데

이 오름길은 그런점에서 조금 부족한듯 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두 길 다 걸어보면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 갈때는 꼭 필기도구 준비해가서 이곳에

저만의 편지를 남겨두고 와야겠습니다.

1년후에 받아보는 편지는 어떤 느낌이 들지 생각만 해도 가슴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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