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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른새벽부터 움직이느라 아침을 제대로 못먹어서인지

이른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왔다.

건물 외관부터 웬지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

 

 

음식도 아주 맛있었는데 중간에 전통 마리오네트 공연도 해 주었다.

너무 멀어서 사진은 안 찍음.

 

 

 

 

식사후 잠시 이동해서 바간타워로 향한다.

높은곳에서 바라본 바간은 어떨지 설레기 시작했다.

지진으로 인해 오를수 있는 파고다가 많지않은듯 우리가 가려던 곳은 금지란다.

 

 

가시거리가 생각보다 멀지않아 많은 탑들이 뿌옇게 보여 아쉽다.

 

 

멀리 황금빛으로 보이는 오전에 다녀온 쉐지곤 파고다.

 

 

타워바로 옆으로 멋진 리조트?가 보인다.

 

 

수없이 많은 파고다들이 육안으로 보이지만 선명치않아 아쉽다.

 

 

 

 

 

 

 

 

 

 

 

 

 

 

 

 

아래층으로 내려와 음료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바간타워오르는것이 옵션인데 거기에  포함된것이다.

 

 

 

 

 

 

 

 

 

 

 

 

바간타워에서 나와 버스로 호텔로 가서 1시간정도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이른시간에 움직여 다들 피곤할까봐 배려한듯한데

개인적으론 쉬지말고 올라갈수 있는 파고다에 데려가주었으면 싶었다.

 

 

 

 

전날묵은 방보다 훨씬 넓고 쾌적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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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바간

여행일 : 2019년1월 29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새벽4시 기상해서 준비하고 5시 공항으로 출발

공항에 도착해 간단한 도시락이라는데 정말 아주 간단하다.

샌드위치, 바나나 그리고 계란하나.

바나나만 먹고 기다리다 6시 40분 이륙하는 72인승 경비행기 탑승했는데

조종석에서 정비사들이 나와 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출발직전 다 내리라더니 다시 공항탑승구에서 대기하란다.

다행이 조금 기다리다 다른 비행기로 갈아타고 7시 40분 이륙해 바간까지 1시간 10분이 소요되었다,

예정보다 1시간 늦어진것이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평소에도 안개때문에 자주 딜레이되거나 결항된다고 하니.

 

 

미얀마 글씨 너무 신비하고 예쁘다.

보기에 다 비슷비슷한 동그라미처럼 보인다.

 

 

이번여행중 찍은 휴대폰 사진은 크기를 잘못설정했는지

사이즈가 이상하게 좁고 길다.

그나마 가로사진은 좀 나은데 세로 사진은 균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기내식.

 

 

 

 

 

 

 

 

 

 

바간공항.

몇년동안 오고싶었던 바간 드디어 그곳에 도착했다.

그 많은 탑들이 어떻게 세워졌는지도 궁금하고 도대체 얼마나 많을지 기대가 된다.

바간은 11세기부터 13세기 몽고의 침입이 시작될때까지 약 5천여개의 불탑이 세워졌는데

현재는 세월의 풍화에 2,500여개의 탑이 남아있다고 한다.

당시에는 왕은 물론이고 조금이라도 권세를 잡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탑을 세워 조상을 기리거나 후세의 복을 기원하였단다.

바간은 올드바간과 뉴바간, 낭웅우 지역르로 나뉜다.

유적지는 올드바간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열기구로 바간을 둘러보기도 하나본데 우린 하룻밤 묵고 다음날 새벽에 이동하니 못한다.

드디어 미얀마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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