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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바쿠에서 남쪽으로 65km지점에 있는 고부스탄의 진흙화산은

세계7대 경관 후보지 28곳에 선정된 곳으로

용암대신 진흙이 솟아나는 이색적인 지형을 볼수있는 명소라고 한다.

오일과 가스가 함유된 진흙화산들이 활동하는 생생한 지형형성 과정을 볼수 있는곳이다.

진흙화산있는곳은 커다란 버스의 진입이 불가능해 중간에 택시로 갈아타고 이동하는데

마치 사막투어를 하는기분이 들었다.

울퉁불퉁한 작은 능선길을 부르릉거리며 오르내릴때 특히 스릴있었는데

환호하는 우리들모습에 기사분이 더 다이나믹하게 운전해주어 아주 신났다.

 

보글거리며 진흙이 흘러내리는데 마치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이랑 흡사하다.

다만 그 크기가 작을뿐  . . .

 

 

 

 

 

 

 

 

 

 

 

 

 

 

 

어느새 룸메이트일행과 한팀이 되어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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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호텔은 구시가지를 아닌 신시가지에 있는듯했다.

 일찍 일어났는데도 주변에 가볼만한곳이 없어 잠시 호텔주변을 서성이다 들어와

호텔안을 둘러보니 정말 깔끔하고 화려하다.

 

 

 

 

 

 

 

오늘 첫 일정으로 진흙화산을 간다.

차창밖을 보며 아쉬움을 안고 바쿠시내를 떠난다.

매일 다른곳에서 머물기 때문에 한번 떠나면 다시는 오지못하는 패키지일정.

 

 

 

 

시내를 벗어나자 완전히 다른모습의 마을들이 보인다.

메마른 땅 산위에도 나무가 거의 없는 곳 참 삭막해보인다.

 

 

다시 조금 더 달리자 완전히 사막처럼 척박해보인다.

 

 

 

 

이색적인 기차모습인데 기름을 운반하는것같다. 석유부국다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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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바쿠

여행일 : 2019년5월 22일

메이든 타워주변에서 잠시 자유시간을 즐기고 다시 모여

실크로드 교역을 하던 대상들이 머물던 숙소인 카라반 사라이를 둘러보았다.

지금은 레스토랑을 하고 있는데 저녁때가 되어서인지

테이블마다 음식이 준비되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2층에는 다양한 기념품 가게들이 있는데

특별히 살만한 것은 없어 그저 기웃거리며 구경만 했다.

 

 

 

 

 

샤라이를 나와 주변을 둘러보는데 이곳에서도 불꽃건물이 보인다.

 저 건물은 바쿠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나보다.

 

 

 

 

 

 

 

 

시내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8시 30분 호텔로 출발한다.

구시가지호텔에 묵으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신시가지에 있는 호텔이다.

주변에 특별한것이 없어 보여 아쉬움이 남지만 깨끗함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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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바쿠

여행일 : 2019년5월 22일

유람선투어를 마치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췌리쉐히르 구시가지와

15세기 전축물로 아제르바이잔 건축의 진주라 불리는 쉬르반샤궁전과

메이든 타워주변을 관광하였다.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돌아보는데 인원이 많아 뒤따르며

수신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들으며가다보니 솔직히 어디가 어디인지 알지도 못하고 따라가느라 바빴다.

메이든타워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내 올드시티에 있는 고대 탑으로 독특한

요새건축양식을 표현하고 있다.

기즈길라시 요새의 남동부의 암봉위에 회색석회암으로 건설된 높이 28m,반경 16.5m의 원통 모양의

신비스런 이 타워는 대략 12세기에 건설된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약 200명이 피신할수 있는 타워의 내부는 8층으로 나뉘며 각 층마다에는 지붕이 얹혀져 있으며

각층의 가운데에는 안으로 지붕을 열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열면 채광용 창이 된다.

층과 층 사이에는 벽속에 설치된 나선형 계단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2층으로 오르는 통로는 없으며 대신 밧줄사다리를 이용하여 위험할때는 걷어올림으로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하였고 타워 바닥에는 암반 21m를 뚫어 지하수를 얻을수 있었다.

1964년 박물관이 되었으며 2000년 유네스코에서 기념물로 지정하였다.

메이든이란 말은 아제르바이잔의 다른 요새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그 의미는 현재 정복되지 않는다 또는 부동하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집주인이 집을 비웠다는표시.

 

 

 

 

 

 

 

 

 

 

 

 

 

 

 

 

 

 

 

 

 

 

 

 

 

 

 

메이든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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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일부터 6.1일까지 12일동안 코카서스 3국여행을 다녀왔다.

코카서스 3국은 아제르바이잔.조지아.그리고 아르메니아다.

원래 23일 출발예정이었으나 21일날 룸메이트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이틀이니 기꺼이 받아들여 출발하게 되었다.

혼자출발하는 여행이라 어떤 룸메이트와 함께 지내게 될지

약간의 두려움과 설레임이 있는 출발이다.

공항미팅시간에 만나본 룸메 인상이 좋아서 안심이 되었다.

드디어 코카서스로 출발 ~~~

첫번째 기내식.

 

 

혼자라서 비몽사몽하다보니 어느새 하늘이 밝아오며 일출이 시작된다.

 

 

 

 

 

기내식 한번 더 먹고나니 어느새 아부다비공항에 왔다.

이번 여행은 에티하드항공을 타고 아부다비를 거쳐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로 들어간다.

역시 사막에 온 실감이 나는 아래 모습.

나무 한그루보이지않는 모래사막에 집들이 들어서있다.

 

 

 

여기는 그래도 간간이 나무도 보이고 잘 정돈된 마을이다.

 

 

아부다비공항에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이곳저곳 둘러보았다.

 

 

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바쿠

여행일 : 2019년5월 22일

아제르바이잔은 입국하기전 공항에서 26달러를 내고 비자를 받아야한다.

바쿠공항에 도착해 비자발급받고 공항밖으로 나와 현지 가이드를 만나 버스로 이동.

인솔자는 일행중 한명의 가방싸개가 분실됐다며 신고하러가고. 

 

 

 

바쿠시내로 들어오니 다양한 형태의 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신도시같은데 특이한 건물들이 많아서 눈길을 끈다.

 

 

 

 

 

첫일정이 유람선 탑승인데 시간이 여우가 있어 뒤에 보이는 쇼핑몰에 풀어준다.

나와 룸메이트는 공항에서 인사후 나이도 같고 비슷한점이 많아

어느새 친해져 함께 쇼핑몰에서 나와 공원을 산책하기로 했다.

 

 

 

 

 

 

 

유람선에서 본 바쿠시내.

수도라기엔 너무 작은 도시지만 아주 깨끗하고 정감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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