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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비엔티엔. 루앙프라방. 방비엥

여행기간 :  2016년 5월 12일 ~16일

 

해외여행을 이렇게 가도 되나 싶을정도로 갑작스럽게 번개처럼 진행한 여행입니다.

필리핀에 있는 조카에게 가려던것이 연기되자

연휴기간 갑자기 동생이 진행해 선택의 여지도 없이 훌쩍 다녀왔습니다.

8년만에 동생과 함께 한 여행 참으로 묘한 기분이 들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이전엔 둘이서 많은 여행을 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가고싶었던 곳이라 조금 아쉬운면도 있었지만

다행히 인솔자가 있어 가이드도 열심히 진행해주어 잘 다녀왔습니다.

오전 비행기라서 이른새벽 집을 나섰는데 공항버스가 만차일만큼 여행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하물며 동생은 마지막에 타는곳이라서 좌석이 없어 버스를 타지못하고 ~~~

8시 공항에서 인솔자를 만나 수속하고 면세구역에 갔으나

딱히 살것도 없으니 탑승게이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0시40분 라오항공으로 비엔티엔으로 날아갑니다.

 

 

타고갈 라오항공 꼬리에 새겨진 꽃이 참 아름답네요.

라오스의 국화 독참파(푸르메리아)꽃입니다.

라오스에 가면 여기저기 정말 많이 피어있습니다.

 

 

문양이 정말 아름답지요.

 

 

비행기를 탈때면 늘 창측좌석을 부탁합니다.

창밖풍광을 통해 또 다른 세상을 보고싶어서입니다.

 

 

기내식인데 밥은 없지만 감자와 고기가 정말 맛있었고

참치 샐러드도 very good ~~~

참고로 저는 옆에 나오는 빵은 늘 먹지 못합니다.

달기도 하지만 배가 불러 ~~

 

 

어~!!!!!!!!

이런모습 처음입니다.

우리 비행기 바로 아래 또 다른 비행기가 날고 있어요.

이론적으로 하늘도 항로가 있다는걸 알고 있지만

비행중 이런모습을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라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작은 모습의 비행기가 보이지요.

 

 

 

 

간단하긴 하지만 두번째 기내식? 으로 삼각김밥을 주네요.

그런데 정말 맛있어서 편의점에서 한번 사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라오스에 가까워지가 구름층이 두터워지더니 마치 솜처럼 폭신한 구름들이 끝없이 펼쳐지내요.

손으로 잡아서 이불만들고 싶어졌어요.

 

 

 

 

 

 

착륙하기위해 하강하니 비엔티엔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어~~ 하트물웅덩이도 있네요.

 

 

잘 뻗은 도로는 텅 비어있네요.

 

 

 

 

공항에 도착해 가이드를 만나 먼저 시내에 있는 박물관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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