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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토호수를 둘러보고 이제 윌콕스 패스로 가는길입니다.

차창밖으로 아름다운 호수와 바위산을 보며  달립니다.

파란하늘과 두둥실 떠 있는 하얀구름이 멋집니다.

 

 

 

 

 

 

 

가는길에 크로싱이라는곳의 레스토랑에 들러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행동식이 아니고 뷔페식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닭튀김과 생선이 정말 맛있습니다.

 

 

 

 

 

식사후 밖으로 나와서 보니 정말 가슴 벅차게 웅장합니다.

 

 

 

 

 

 

 

다시 윌콕스패스로 가는길.

여긴 또 다른 형태의 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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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에는 없지만 가이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호수라며 데려갔습니다.

왜 그렇게 말했는지 호수를 보는순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만 페이토호수는 가까이갈수 없고 전망대에서만 볼수 있었습니다.

접근하기가 쉽지않은듯합니다.

 

 

 

보우호수처럼 바위산 아래에 있는 호수지만 물빛은 완전히 다릅니다.

물빛은 첫날 본 모레인 호수와 비슷하지만 

전망대에서 보니 달라보입니다.

이 오묘한 물빛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서있는 바위뒤는 엄청난 절벽인데 사진엔 그런것들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무섭지만 용기내서 내려갔는데 사진엔 절벽같지 않네요.

 

 

 

 

 

 

 

 

 

 

 

빙하에서 녹은 물이 구불구불한 물길을 따라 흘러내립니다.

이렇게 많은 물이 흐르면 곧 빙하가 사라질텐데 걱정입니다.

빙하에서 흘러온 물이 호수의 물빛보다 조금 더 하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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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콜로비아 빙하를 보러가는날

가는도중에 호수도 보고 트레킹도 하고 마지막에 갑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호수들이 많지만 차도 바로 옆에 있는것도  볼수 있어요.

 

 

호수 바닥에 있는 나무들을 보니 오래전 다녀온 구채구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빛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걸 로키에 와서 세삼 느낍니다.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우리 휴게소처럼 복잡하지않고 사람도 없어 한적합니다.

눈만 들면 빙하가 보이는데 여기서도 멀리 빙하가 보이네요.

가이드가 차창밖 빙하이름 수도없이 말해주었는데

다 비슷하고 같은지역을 여러번 지나다니다 보니 다 비슷해서 모르겠습니다.

 

 

 

 

 

 

 

 

 

 

보우호수에 도착했는데 와 정말 멋있습니다.

지금까지 호수 많이 봤는데 이렇게 반영이 아름답고 특별한 호수는 처음입니다.

 투명한 물에 반사된 반영이 환상적입니다.

반영이 아름다운 시간에 딱 맞춰와서인지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구름아래 하얀눈이 있는이 빙하입니다.

 

 

 

 

 

 

 

 

 

 

 

 

 

 

 

보우를 떠나 이제 페이토 호수로 갑니다.

또 얼마나 다른 모습의 호수가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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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에서 쿠트니의 호텔로 가는길 

하늘은 잔뜩 찌뿌린 날씨지만 강물과 거대한 산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밴프 시내인데 자유시간도 없이 그냥 지나쳐 갑니다.

혹시 나중에 들르려나 했는데 마지막날까지 여긴 그냥 지나쳐서

밴프시내는 발도 디뎌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별로 크지도 않구만 1시간만 자유시간을 주었더라면 . . . 

아쉬움만 안고 차창으로 시내모습을 사진으로 담습니다.

 

 

 

 

 

 

 

 

 

저녁식사후 룸메이트랑 쿠트니마을 산책을 나섰습니다.

전날 보지못한 조형물이 보입니다.

 

 

 

호텔앞에 떡 하니 버티고 있는 산으로 오르는길을 찾았습니다.

둘이서 한번 가보자며 나섰는데 정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뒤돌아보니 호텔과 마을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하늘엔 아직 지지않은 해가 마지막 빛을 내뿝습니다.

 

 

 

 

능선에 오르자 별천지였습니다.

전날 호텔에서 볼때 오를수없는 산처럼 보였는데 

길을 찾아 올라와 보니 이렇게 멋진 트레킹 코스가 있다니 놀랍습니다.

아주 예쁜 오솔길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저녁 10시가 다 되어가는데 이제사 해가 지려합니다.

북반구라 백야 때문인듯하네요.

 

 

 

 

 

 

 

 

 

 

 

 

 

둘이서 한참을 이 오솔길을 걷다가 약간 무서운생각이 들어 중간에 돌아왔습니다.

뜻하지않게 발견한 숲길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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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폭포에서 버스로 잠시 이동해 설파산에 오르는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스타벅스가 있는데 먼저 지하로 내려가 볼일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오릅니다.

케이블카도 예약시간이 있어서 잠시 대기하는줄 알았는데

사람이 없어서인지 바로 탑승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서 본 보우강과 밴프의 풍경입니다.

온통 거대한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정말 멋집니다.

 

 

저 산등성이까지 다녀오는건 각자의 선택입니다.

우리일행은 물론 당연히 그곳까지 가야지요. 멀지도 않은데 . . . 

 

 

 

 

 

 

 

 

 

 

 

 

 

 

 

 

 

 

 

 

 

 

이 작은 다람쥐 벤치에 앉아있는 일행의 몸에 가까이 가더니

뭔가 주기를 간절히 바라니 그러면 안되는데(야생동물에게 먹이 주지말라는 표지가 많음)

아몬드를 주니 열심히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려고 하는데 시간이 안되어 탈수 없다고 합니다.

하산하는건 아무때나  타도 되는줄 알았는데 티켓을 보니 정해진 시간이 있습니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우린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그러다고 도보로 하산하는 길을 찾았는데 길이 너무 예쁘고 좋아서

그냥 내려가고 싶었지만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얼마나 걸리는지도 알수 없어 포기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잠시 내려가다 다시 올라왔습니다.

 

 

 

 

 

하산 시간에 맞춰 곤돌라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오를땐 정신없이 바빠서 자세히 못봤는데 티켓판매소가 이렇게 예쁘네요.

 

 

 

 

 

 

이제 버스로 타시 호텔로 돌아갑니다.

차창밖으로 보우강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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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스 호텔 외관만 버스로 돌아보고 보우폭포에 왔습니다.

사진으로는 대단해 보이지 않지만 생각보다 물이 훨씬 많았습니다.

폭포 가까이 다가가 보기도 하고 근처 트레킹코스 잠시 걸었습니다.

 

 

 

 

 

 

 

 

 

 

 

 

 

 

 

 

 

 

 

 

 

이 늦은시간에 레프팅을 하는사람들이 보입니다.

어디까지 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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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을 마치고 버스로 이동하는 도중애 양떼를 만났습니다.

도로에 겁도 없이 저렇게 서 있습니다.

 

 

 

차창으로 보는 풍경만으로도 로키의 웅장함을 맘껏 즐깁니다.

 

 

 

 

밴프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차창으로만 보고 지나갑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밴프 스프링스호텔.

1953년 이곳에서 영화 돌아오지않는강 촬영을 할때 마릴린먼로가 묵었다고 합니다.

버스로 한바퀴 돌면서 차창으로 찍은 사진이라 제대로 된게 없네요.

다행인건 공사중이어서 길이 막혀 버스가 아주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저기 보이는 동상은 호텔 설립자라고 한듯합니다.

 

 

 

 

 

 

 

 

 

 

 

자세히 보면 건물의 벽돌이 다 다른모양입니다.

산에서 자연석을 가져다 지었다는것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요.

 

 

 

 

 

호텔앞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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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면 항상 이른시간에 움직여야 하지요.

오늘은 6.7.8이니 8시에 호텔에서 점심에 먹을 행동식을 받아 밴프국립공원으로 갑니다.

오늘 일정은 라치밸리 트레일을 걷는날 모레인 호수에서 출발합니다.

캐나다를 동서로 관통하는 NO1고속도로 트렌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이용하여

모레인 호수가 있는 밴프국립공원으로 갑니다.

어제 밤엔 너무 늦게 도착해 호텔을 둘러보지 못했으니 

아침 일찍 주변을 돌아보았지만 공항근처라 특별히 볼만것이 없는곳이었습니다. 

아쉬움에 호텔만 몇장 담아봅니다.

어젯밤과 달리 다행히 하늘이 청명합니다.

 

 

 

조식은 정말 소박하네요.

미소국 여행때 너무 식사가 좋아서 좀 시시하게 생각됩니다.

그래도 오늘 걸어야할 거리 생각해서 열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캐나다는 우리 남한의 100배에 달하는 드넓은 땅에 인구는 훨씬 적습니다.

이 넓은 땅이 부러울만큼 지평선이 끝이 보이지 않으며 푸른 초원이 이어집니다.

캘거리는 푸른 하늘이었는데 구름이 점점 많아집니다. ㅠㅠ

비오면 안되는데 ~~~

 

 

 

 

 

갑자기 풍경이 완전히 달라지며 거대한 바위산이 나타납니다.

드디어 로키로 들어가나 봅니다.

웅장하고 거대한 돌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조금 전과는 완전히 다른 풍광에 마치 다른세계에 들어온듯 합니다. 

로키에선 하루에 4계절을 만난다더니 정말 그럴건가봅니다.

짙어지는 구름이 원망스러워집니다.

 

 

 

 

 

캔모어인데 처음 보는 로키에 매료되어 사진 찍느라 다른곳은 들르지도 않고

화장실만 다녀와서 출발했습니다.

 

 

 

 

 

 

 

밴프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길 입구에서 잠시 멈추어 버스에서 한장 찰칵.

밴프 국립공원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며 로키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국립공원에 들어왔으나 조금전과 특별히 다르진 않습니다. 

우리는 모레인 호수 주차장까지 버스로 이동합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강물이 흐린 날씨임에도 옥빛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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