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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있지만 코로나때문에 바깥생활이 자유롭지 못하니

답답한 마음을 집근처 산책으로 해소하고 있다.

오랜만에 옆지기랑 주말 나들이로 두물머리에 다녀왔다.

아침일찍가면 사람들이 많지 않을것으로 생각하고~~~

아직 꽃이 피기는 이른시기라 바람이나 쐰다는 의미로 갔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깜짝 놀랐다.

다들 답답함해서 나왔을 것이다.

다행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했고 야외라서 안심이 되었다.

이렇게라도 바람을 좀 쐬고 길 막히기전에 일찍 떠나와서

미사리에서 점심을 먹고왔더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져

또 한주를 집콕하며 잘 보낼수 있을것같다.

 

 

 

세미원도문을 닫아 다리를 건너오는 이 아무도 없다.

 

 

 

 

 

 

 

 

 

 

 

 

 

 

 

 

 

 

 

 

 

 

 

 

 

 

 

핫도그집앞은 오늘도 사람들로 인산인해.

핫도그좋아하는 옆지기 줄서려다 포기.

 

 

집에 돌아와 잠시 집옆 둑방에 나갔는데

부지런한 벚나무 한그루 꽃을 활짝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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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4일 매일 아침운동으로 이 길을 걷습니다.

계절마다 각각 다른모습이긴 하지만 지금과 가을 단풍들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벚꽃과 연녹색의 느티나무(확실한건지모르겠습니다 )가 터널을 이루는 지금 ~~~

지난 화요일 걷다가 그냥 떠나보내기 아쉬워 휴대전화로 담았습니다.

 

 

 

 

 

 

 

 

 

 

 

 

 

 

 

 

 

 

 

 

 

 여기부터 어제 아침사진인데

비온후라서 바닥에 떨어진 꽃잎이 마치  눈이 쌓인것처럼 보이네요.

앙상한 가지가 을씨년스러웠던게 엊그제였는데

열흘만에 이렇게 전혀 다른세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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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중랑천 둑방길을 걷는데 어제 아침에만해도

벚꽃이 꽃망울만 있었는데

오늘 아침 나가니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따뜻하면 주말이면 만개할듯합니다.

벚꽃구경하시려면 일요일이면 화사한 벚꽃을 맘껏 볼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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