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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조지아 시그나기

여행일 : 2019년5월 24일

보드베수도원을 가기위해선 구불구불한 산길오르막을 오른다.

마치 강원도의 어느 산골마을에 가는 기분이었다.

보드베 수도원은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도시로 800m절벽위에 세워진 중세도시 시그나기에 있다.

포도나무 가지를 머리카락으로 엮어 십자가를 만들었다는

성녀 니노의 수도원으로 본래는 9세기에 건축되었다.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녀 니노가 숨지자

그녀의 관을 므츠헤타로 옮기려했으나 꿈쩍도 하지않아

이곳에 묻고 그 위에 보드베수도원을 지었다고 한다.

지금도 수도원안에 그녀의 관이 있다.

 

 

수도원안에 들어가 니노의 관도 보고 십자가도 봤지만 사진은 담지 않았다.

 

 

이 성당은 공사중이어서 들어갈수가 없었다.

 

 

수도원은 조망이 좋아서 멀리 코카서스 산맥이 보인다.

 

 

 

 

 

 

 

 

 

 

 

 

 

아쉬움에 한번 더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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