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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툭툭이를 타고 근처의 재래시장으로 갔습니다.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타고 가자하니 한~~참을 달려 도착한곳입니다.

정말 현지인들만 이용하는 그런 시장이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야채들이 참 많았습니다.

 

 

여기서 산 바나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작지만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팔고 있었습니다.

간식으로 맛있는 빵을 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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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가 예약된 선상크루즈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많아 잠시 기다리다 배를 배정받고 이제 저 배를 타러갑니다.

 

 

선상에는 작지만 깔끔한 뷔페가 준비되어 있었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자리에 앉자

배가 서서히 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배 안에서 식사를 하는걸로 알았는데 강을 따라 이동하면서 식사를 하는것이었습니다.

모든 음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튀김부터 꼬치까지 전부 다 ~~~

 

 

식사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밀림을 탐험하는 기분으로 로복강 투어를 즐깁니다.

 

 

한참을 이동하자 강변의 작은 건물에서 공연을 하려고 대기하고 있네요.

 

 

 

 

 

 

 

 

 

 

아이들은 나무에 올랐다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배가다가오면 그렇게 뛰어내려 물속을 헤엄쳐 배로 다가와 손을 내밀었습니다.

정말 위험한 행동인데 사람들에게서 뭔가 얻어내기위한 몸부림이었습니다.

 

 

 

 

 

 

 

 

우와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신나서 떠들고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물론 배에는 대부분 세계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한국인은 우리 셋뿐이고 . . .

작은배를 타고 밀림속을 달리는데 장대비를 만나니 어찌나 신나고 즐겁던지요.

그때의 경험은 평생 잊을수 없을것같습니다.

 

 

 

 

 

 

 

 

 

 

 

 

 

 

 

 

 

 

쏟아지는 장대비속을 배를 타고 이동하는일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나무위에서 아이들이 뛰어내릴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배가 다가가기 때문이지요.

정말 위험해 보입니다.

 

 

 

 

선상에서 한시간쯤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다시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여전히 비가 계속 내립니다.

 

 

 

 

선상크루즈를 마치고 다시 보홀로 돌아오는길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경이롭습니다.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바다와 하늘과 구름의 환상적인 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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