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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에서 번개팅으로 북한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많이 걸었던곳과 중복되었지만 여럿이 같이 걸으니 좋습니다.

불광역 2번출구에서 16명이 만나 둘레길입구로 진입해 북한산탐방센터까지 갔습니다.

시간상으로는 더 걸어도 되는데 첫 번개팅이라고 

식당이 많이 있는곳에서 하산식을 하기위해 오늘은 여기까지 . . .

북한산 둘레길 정말 오랜만에 걸어봤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같이하는것도 좋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그동안 공사중이었던 건물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엄마집에 다닐때 공사중이었는데 1년만에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엄마가 사시던 아파트를 보니 잠시 마음이 조금 서글퍼지네요.

다시는 저 곳으로 돌아오실수 없다는 생각에 . . . 

 

 

 

서글프지만 셀카를 찍으니 웃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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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엄마센터에 보내고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려했다.

중간에 산행하는분을 만나 갑자기 북한산으로 향했다.

 

 

 

기자능선에서 본 북한산 전경. 멀리 백운대와 인수봉도 보인다.

처음으로 올라본 이 코스 작은 암릉도 있어서 스릴있었다.

다음에 산행준비 제대로 하고 올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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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17일 구파발역에서 출발하여 어디까지 걷게될지 모른다.

구파발역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니 바로 천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되어있다.

선림사까지 2.1km라니 그때까지는 이길을 따라 걸어야할듯하다.

 

 

 

 

 

건너편에 인공폭포가 있다.

 

 

 

숲으로 접어드는 길목에 스탬프함이 있는데 스탬프를 찍는게 무척 즐겁다.

이게 없었다면 훨씬 지루하고 밋밋한 걷기가 되었을것같다.

 

 

 

이제부터는 북한산둘레길구간을 걷게되니 산행이 많아질것이다.

평지보다 산으로 들어오는게 좋다.

특히 둘레길은 편안한 숲길이어서 힐링이 된다.

 

 

 

 

향로봉 오르는길.

 

 

 

 

 

 

 

기온이 뚝 떨어져 춥긴하지만 대신 사라진 미세먼지 덕분에

날씨가 화창해서 가시거리가 아주 좋다.

 

 

 

멀리 엄마가 사는 아파트가 보인다.

이렇게 멀리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설렌다.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하시지 못하니 건강이 안좋아져서 걱정이다.

 

 

 

 

 

오르락 내리락 엄청 많은 계단을 걸어 전망이 확 트인곳에 오르니

북한산 능선이 시원하게 눈앞에 펼쳐진다.

이런 즐거움 때문에 산행을 멈추지 못하고 계속하게 된다.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 모르나 그때까지 쭈~~~욱 이어질것이다.

 

 

 

 

 

 

 

 

 

 

 

 

옛성길 구간이 끝나고 이제 포장도로를 걷는 평창 마을길구간으로 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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