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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처음으로 평화의 댐을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 . .

봄꽃과 연초록빛 산을 보며 드라이브를 하고싶어

다음주에 가자는걸 내가 이번주여야 아름다운 산을 볼수 있을듯해

무리하게 감행했는데

눈앞에 펼쳐지는 산의 풍경이 너무 예뻐서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눈닿는곳마다 새롭게 돋아나는 나뭇잎들이 보여주는

형형색색의 연초록빛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막상 평화의 댐에 도착하니 물이 많지 않아서 실망했다.

그래도 주변을 두루두루 다 돌아보았다.

 

 

 

 

 

 

 

 

 

 

 

 

 

 

 

 

 

 

 

 

 

 

 

 

 

 

 

 

 

 

 

 

돌아오는길에 비수구미마을을 들르려고 했는데

옆지기 족저근막염때문에 아프다고해서

30여분쯤 내려가다가 돌아왔다.

오지라서 오솔길을 따라 걸을줄 알았는데

걷는길이 차가 다니도록 넓어서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가을에 단풍들면 다시한번 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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