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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한번씩 같이 산행하던 친구와 같이 산행을 한지 1년이 되어간다.

코로나때문에 만나지도 못하고 보낸 시간을 뒤로 하고

10월 15일 오랜만에 함께 서울 도성길을 걸었다.

서울에 살면서도 이런 길이 있다는걸 알기만 했지 한번도 걸어보지 못한길

생각보다 훨씬 좋고 새로운 길을 찾아낸 즐거움이 있고

오랜만에 친구랑 함께하니 더욱 더 행복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

흥인지문옆 관리사무소에서 서울 한양도성 스탬프투어용지를 받고

스탬프를 찍은후 바로 걷기 시작한다.

 

 

 

 

 

한양도성순성길을 걸으려면 아래 표시를 보고 걸으면 된다.

이 표시가 이정표역할을 하는것이다.

가다가 길이 헷갈리면 어디있는지 찾아보면 길을 잃지않고 걸을수 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뒷쪽으로 길이 있으니 앞으로 가면 안된다.

 

 

 

 

 

광희문.

여기도 처음와본다. ㅠㅠ

 

 

 

 

장충체육관.

학창시절 농구경기를 응원하러 와 봤는데 이젠 완전히 다른모습이다.

 

 

 

개인적으로 오늘 걸은 길중에 여기부터 반얀트리까지가 가장 좋았다.

마치 깊은 숲속길을 걷는듯한 착각이 들만큼 한적하고 호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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