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0월 20일 친구들과 1박2일 대관령에 다녀왔다.

동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횡계에 도착해

택시로 선자령입구도착해 선자령으로 향한다.

오늘 최종 목적지는 휴양림인데 정상에서 휴양림으로 가려고 한다.

 

 

 

 

 

 

 

 

능선에 오르니 시야가 트리고 맑은 하늘이 기분까지 맑게 해준다.

 

 

 

 

 

 

 

 

 

 

 

'* 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양사  (0) 2022.03.31
북한산  (0) 2022.03.16
함백산  (0) 2022.03.05
남한산성 다른코스  (0) 2022.02.26
남한산성  (0) 2022.02.25
반응형

 

태풍이 온다는데도 이미 가기로 예정되어 있어 강릉으로 간다.

가는길에  손녀에게 양을 보여주고 싶어 양떼목장에 들르기로 했다.

 만나자마자 양만나러간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잘한것같다.

일찍 출발해서 아침을 횡계에서 황태구이와 황태국을 먹는데

애기도 어찌나 잘 먹는지 싸왔다.

식사후 양떼목장으로 이동해 들어가니 푸른초원이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양을 보니 발걸음은 더디어지고 자꾸만 양과 눈마주치며 놀며간다.

한가로히 풀을 먹는모습이 넘 귀엽다.

 

 

 

 

 

 

 

오르막경사가 있어 애들은 먼저 내려보내고 나는 능선을 한바퀴돌아보려고 한다.

혼자니 셀카도 찍어보고

 

 

태풍때문에 비가 오려고 하늘은 온통 구름으로 뒤뎦여있다.

 

 

 

 

줄 맞추어 풀 뜯어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풀 뜯어주니 고개 내밀고 잘 먹는다

.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더니

목장을 완전히 뒤덮는다.

오랜만에 이런 자연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선자령에 올때마다 울타리밖에서 안을 기웃거리며 지나갔는데

오늘은 울타리 안에서 밖을 기웃거린다.

 

 

 

 

 

 

 

 

양먹이주기체험끝내고 마중나온 아들과 손녀.

모처럼 손녀랑 야외나들이 나왔는데 좋아해서 나도 덩달아 행복한 시간 보냈다.

 

'* 일상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물머리  (0) 2020.03.23
올림픽공원  (0) 2019.10.24
화천  (0) 2019.10.03
잠실 크리스탈 제이드 탄탄면  (0) 2019.09.04
서오릉  (0) 2019.07.04
반응형

 

강원도에 많은 눈이내린다는 예보에 대장님이 산행지를 급히

선자령으로 변경해서 출발했습니다.

횡성휴게소에 도착하니 벌써 눈이 많이 내리고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관령으로 갔는데 역시 눈이 많이 내렸네요.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을 걷는다는것은 정말 기쁩니다.

흩날리는 눈발을 헤치며 다들 즐겁게 산행을 시작합니다.

 

 

 

 

 

 

날이 추워지니 계곡물도 얼어가고 있습니다.

 

 

 

 

 

 

푹푹 빠지는 눈속을 경쾌한 발걸음으로 나아가는 일행들의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선자령정상으로 오르는 길 마치 동화나라로 가는것같습니다.

너무나 환상적인 풍광이어서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 한장 담아봤습니다.

 

 

 

 

 

 

 

 

 

 

 

 

 

 

 

 

 

 

갑작스런 눈산행을 하며 마치 다른세상을 다녀온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에 돌아오니  전혀 다른모습이어서 꿈을 꾸고 온듯했습니다.

이렇게 작은나라에서 단지 몇시간 이동했을뿐인데  ~~~

눈이오면 선자령으로 가서 눈세상에 흠뻑빠졌다오면 마음의 힐링을 할수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무조건 선자령으로 달려가세요. ~~~

 

 

'* 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화산과 검봉산  (0) 2017.01.14
홍천 백암산 산행  (0) 2016.12.22
첫눈내린 날 선자령으로 ~~~  (0) 2016.11.26
기마봉과 해파랑길  (0) 2016.09.19
매봉산 (바람의 언덕으로 )  (0) 2016.09.10
반응형

 

친구들과 1박2일 강원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평소 산행을 하지 않는 친구들을 데리고 선자령트레킹을 나섰습니다.

많이 와 본곳이지만 친구들을 안내하려니 실망할까봐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둘다 너무 좋아해서 데리고 간 저도 기분좋은 숲길 트레킹이었습니다.

비록 정상까지 가지 못했지만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다양한 야생화가 온 숲을 뒤덮듯이 피어있습니다.

산행하는 날처럼 서두르지 않으니

새소리 바람소리까지 세세히 들으며 꽃향기에 취하고

진정한 힐링 트레킹을 할수 있었습니다.

 

 

 

 

 

 

요즘 자주 내린 비덕분에 다양한 버섯들도 많았고 . . .

 

 

 

구름이 살짝 끼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파아란 하늘과 어우러진 풍력발전기를 볼수 있어야 하는데 ~~~

 

 

 

어느새 가을이 성큼 내려앉았습니다.

억새가 벌써 피어서 가을 내음이 코끝을 스칩니다.

 

 

'* 내나라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운사 꽃무릇 (상사화)  (0) 2015.09.17
영광 불갑사 상사화(꽃무릇)  (0) 2015.09.17
방태산 개인약수  (0) 2015.06.14
만항재 야생화  (0) 2015.06.07
만항재  (0) 2015.06.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