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원도에 많은 눈이내린다는 예보에 대장님이 산행지를 급히

선자령으로 변경해서 출발했습니다.

횡성휴게소에 도착하니 벌써 눈이 많이 내리고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관령으로 갔는데 역시 눈이 많이 내렸네요.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을 걷는다는것은 정말 기쁩니다.

흩날리는 눈발을 헤치며 다들 즐겁게 산행을 시작합니다.

 

 

 

 

 

 

날이 추워지니 계곡물도 얼어가고 있습니다.

 

 

 

 

 

 

푹푹 빠지는 눈속을 경쾌한 발걸음으로 나아가는 일행들의 뒷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선자령정상으로 오르는 길 마치 동화나라로 가는것같습니다.

너무나 환상적인 풍광이어서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 한장 담아봤습니다.

 

 

 

 

 

 

 

 

 

 

 

 

 

 

 

 

 

 

갑작스런 눈산행을 하며 마치 다른세상을 다녀온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에 돌아오니  전혀 다른모습이어서 꿈을 꾸고 온듯했습니다.

이렇게 작은나라에서 단지 몇시간 이동했을뿐인데  ~~~

눈이오면 선자령으로 가서 눈세상에 흠뻑빠졌다오면 마음의 힐링을 할수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무조건 선자령으로 달려가세요. ~~~

 

 

'* 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화산과 검봉산  (0) 2017.01.14
홍천 백암산 산행  (0) 2016.12.22
첫눈내린 날 선자령으로 ~~~  (0) 2016.11.26
기마봉과 해파랑길  (0) 2016.09.19
매봉산 (바람의 언덕으로 )  (0) 2016.09.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