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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리투아니아 빌뉴스

여행일    :   2017년7월 8일


이번 발트여행중 보게될 성당이나 교회중 내부가 가장 아름답다는 베드로 바울성당이다.

겉모습도 화려하고 장엄하다.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것을 기념하여 리투아니아 귀족장군이 봉헌한 성당이라고 한다.

성당내부의 조각상들을 보고 입을 다물수 없었다.

얼마나 정교하고 아름다운지 ~~~

마침 결혼식이 진행중이어서 사진도 찍을수 없고 조용히 한바퀴 돌아보고 나와야했다.

200명의 이탈리아 조각가들이 30년에 걸쳐 완성했다는 성당내부

누구라도 리투아니아에 온다면 반드시 보라고 권하고싶다.

 

 

성당앞은 결혼식하객들로 북적인다.

 

 

 

 

저기 쓰여있는 문구는 라틴어로

 "평화의 여왕이시여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라는 뜻이다.

내부의 사진을 담아왔어야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 아름다운모습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

 

 

 

 

결혼식이 끝나고 하객들이 신랑신부에게 꽃을 던질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있으면 끝까지 보고싶었는데 출발시간이 되어 아쉬운 마음을 안고 발길을 돌린다.

이들의 결혼식은 어떤지 지켜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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