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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버스로 세종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시청뒤쪽에 이응다리가 있는데 그곳에서 올해 처음으로 빛축제를 한다고 해서.

기차여행 기대없이 왔지만 여러곳을 둘러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얀 빛막대는 수목원에 다녀온 표를 보여주면 하나씩 주었습니다.

스위치를 올리면 빛이 반짝입니다.

동심으로 돌아간듯 즐거웠습니다.

 

 

 

이응다리를 한바퀴 돌면서 만나는 빛입니다.

커다란 동그라미 다리입니다.

 

 

 

 

동그라미 한 화면에 담기지 않습니다.

 

 

 

 

 

 

 

당일 기차여행 이곳을 마지막으로 다시 조치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하여 집으로 가는길이 멀어 늦게 도착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편안한 기차여행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버스로 늘 다니다 오랜만에 기차를 타니 기분도 다르고 함께한 이들도 다르다 보니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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