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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셰키

여행일 : 2019년5월 24일

호텔에서 버스로 잠시이동하여 택시로 갈아타고 좁은 골목길을 오르니

알바니안교회가 나왔다.

택시는 오래된 작은 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올라갔다.

이렇게 좁은 길이어서 투어버스가 갈수 없어 택시로 이동한 것이다.

 

 

 

 

골목에서 본 알바니안 교회.

작지만 깔끔하고 단정하다.

 

 

 

 

 

 

 

 

처마아래는 기념품들을 진열해놓고 판다.

 

 

 

 

 

택시로 다시 버스로 돌아와 셰키의 전통바자를 돌아보았다.

다양한 과일과 야채 견과류등 현지인의 삶의 냄새가 나는곳이다.

우리일행도 남은회비로 {1인당 겨우 10달러씩 바꾼 현지돈} 조지아로 가기전

여기서 오이,가지 호두, 체리,오디등 먆은 것을 살수 있었다.

이제 국경으로 이동해 조지아로 넘어간다.

조지아는 또 어떤 모습으로 내게 다가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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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셰키

여행일 : 2019년5월 24일

전날 밤 늦게 호텔에 도착해 어두워 주변이 어떤곳인지도 모르고 잠자리에 들었다.

시차때문이기도 하지만 여행때면 늘 새벽에 일어나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행이 룸메이트도 나처럼 일찍일어나서 주변을 돌아보는걸 좋아해

둘이 마음이 맞아서 이른 새벽 호텔주변을 돌아본다.

밖으로 나오니 호젓한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설산도 볼수 있고

룸도 우리가 묵은 곳과는 전혀다른 단독룸도 있다.

멀리 어느새 여명으로 밝아오는 하늘.

우리 룸에서 본 전경.

 

 

 

 

 

 

저 멀리 하얗게 눈덮이 코가서스 산맥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어느새 날이 밝아오고 있다.

 

 

 

 

 

식사후 호텔을 떠나기전 이번 여행동안 함께 하게된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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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셰키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일정이 늦어져 칸의 궁전은 문닫을시간이 지났지만

현지 가이드의 대처로 관리인이 우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버스가 주차장에 도착하자 서둘러 궁으로 가는데

내가 선두에 서서 부지런히 걸으니 일행들도 다들 뒤따른다.

칸의 궁전 가는길은 예상보다 멀었지만 풍경이 좋아 지루하지않았다.

 

 

 

 

칸의 궁전은 1743년부터 1819년까지 존재했던 소국 khanate의 왕 칸의 여름궁전이다.

이 궁전은 작지만 아름다운 궁으로 내부는 좌식의 목조구조이다.

템페라화로 그린 벽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천정과 같은 무늬의 카페트가 깔려있다.

 

 

 

 

 

 

 

궁전을 나와 주차장으로 가는데 멀리 쌍무지개가 보인다.

여긴 비도 오지않고 해도 없는데 무지개라니 행운이 오려나???

오랜만에 만난 선명한 무지개에 여기저기서 사진담느라 여념이 없다.

 

 

 

 

 

 

 

 

 

 

저녁식사장소에 도착했는데 식당이 정말 좋다.

이번 여행에선 패키지에서 하기힘든 현지고급식당에서 밥을 먹어서 좋다.

 

 

음식은 다 맛있는데 고기가 약간 짠것이 흠이다.

사이드음식은 이미 다 먹고 메인요리만 찍었네.  ㅎ

 

 

식사중에 전통공연도 했는데 사진은 담지 않았다.

화려한 식당내부.

 

 

 

식사하고 나오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졌고 조명빛에 식당이 더 아름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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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셰키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쉐마카를 떠나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였던 셰키로 이동한다.

차창밖은 녹색풍경을 보여주는데 생명력이 느껴지고 풍요로워보인다.

 

 

 

 

양들이 줄지어 도로를 걸어간다.

가끔은 길이 막혀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줘야 하지만

이색적인 모습이다.

 

 

 

실크로드 교역을 하던 카라반들의 숙소였던 카라반 사라이에 도착했다.

셰키는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주요한 교차로였고

실크로드 교역을 하던 대상들이 머물던 숙소니 카라반 사라이가 있다.

각 지역 영주들은 낙타가 하루에 걸을수 있는 거리인 2-30km마다

대상을 상대로 한 숙소를 만들어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대상들을 자신의 지역으로 통과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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