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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사진을 담고 이제 희방사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거리가 아주 멀다.

오늘 일정이 만만치 않다는것이 이리 함한 산길을 15km쯤 걸어야 한다.

제 2주차장까지 가려면 희방사에서도 한참을 더 가야할테니~~~

 

 

 

 

 

 

계단을 내려와 쉼터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후 다시 출발.

여전히 비로봉을 향하는 산객들이 끊이지 않고 이어진다.

지금쯤은 정상석 인증하기가 더 힘들것 같다.

 

 

 

 

 

 

산행을 할때 능선길을 걷는건 정말 신난다.

주변조망이 좋고 오르막도 별로 힘들지 않게 오르내릴수 있으니

산행을 맘껏 즐기면서 걸을수 있는데

소백산은 더구나 높아서 큰 나무가 없으니

시야가 완전히 트여 사방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즐길수 있다.

이 능선길은 철쭉꽃이 활짝피어 정말 아름다운 길인데

조금 일러서 꽃봉우리만 있어 아쉽다.

 

 

 

 

 

 

거의 매년 소백산 산행을 하다가 이번에 3년만에 왔는데

지난번 산행때는 이 능선이 온통 철쭉으로 뒤덮여 있었는데

오늘은 넘 일러서 꽃봉우리만 보여 약간 실망.

 

 

 

 

 

산행시간이 길어지니 이제 약간의 오르막도 힘겹게 느껴진다.

앞으로 가야할길이 먼데 조금 더 힘을 내자.

 

 

 

 

 

 

 

 

 

 

 

 

 

 

 

 

 

 

 

 

 

 

 

 

아~~드디어 연화봉에 도착했다.

몇번이나 오르내렸는지 기억도 없지만 어렵지않게 도착.

날씨가 좋아 파란 하늘과 표지석도 멋지게 어울린다.

 

 

 

 

 

예쁜 뭉게구름이 머리위에 둥둥 떠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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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소백산이라서 들머리에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지났다.

오랜만에 장시간 힘든 산행을 하는날이라 조금은 설레고 긴장도 된다.

1년이상 이렇게 장시간 하는 산행을 못한것같다.

힘들더라도 정상에 올랐을때 마주 하게될 풍경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오르려 한다.

더할수없이 청명한 하늘이 어서오라 반기는것같다.

 

 

장소 : 소백산

일시 : 2020년5월23일

코스 : 삼가리 주차장 . . . 비로사 . . . 비로봉 . . . 제1연화봉 . . . 연화봉 . . . 희방사 . . .  제2주차장

높이 : 1,439,5m

시간 : 7시간

 

 

 

 

 

푸르른 숲에 들어서니 정말 좋고 계곡물까지 흐르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출발을 조금 늦게 했더니 일행들은 어느새 흔적도 없이 다 사라졌다.

 

 

 

 

 

 

싱그러운 녹색숲을 지나자 곱게 피어난 철쭉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다.

은은한 연분홍빛의 철쭉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것과는 다르다.

 

 

 

 

 

 

오를수록 곱게 핀 철쭉으로 인해 힘들다는 생각도 사라진다.

그저 예쁜꽃을 보고 감탄하며 사진 찍기에 바쁘다.

오르는 길도 예쁘고 꽃도 예쁘고 오늘산행 정말 즐겁다.

 

 

 

 

 

 

 

 

 

조금 더 오르니 여긴 이제 겨울잠에서 깨어나는듯 꽃이 아직 피지않았다.

나무가지에서 파릇파릇 이제사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힘겨운 오르막끝 파란하늘아래 정상이 눈앞으로 다가온다.

2시간넘는게 오르막을 올랐다.

 

 

 

 

잠시 뒤돌아본다.

 

 

 

 

 

정상에 도착하니 인증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

수없이 여러번 왔지만 늘 평일이어서 줄서서 사진찍은적이 없는데~~~

20여분을 기다린끝에 드디어 성공.

 

 

 

이제 하산로인 희방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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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가랑비가 내려서 소백산에도 비가 올까봐

약간 염려스러웠는데 다행이 남으로 갈수록 잦아들었습니다.

죽령들머리에 도착했을때는 비는 완전히 그쳤지만 구름이 짙었습니다.

 

 

장소 :   소백산 비로봉

일시 :   2017년5월 24일

코스 :  죽령 . . .  제2연화봉 . . . 천문대 . . . 제1연화봉 . . . 비로봉 . . . 비로사  . . . 삼가리

높이 :  1,439m

시간 :  7시간

 

이번 코스는 처음인데 말로만 듣던 지루한 도로를 올라야 하나봅니다.

운좋게 구름과 안개덕분에 시원하게 오를수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여름같았는데 어제 내린 비때문인지 소백산은 추위를 느낄만한 온도입니다.

 

 

 

 

안개속을 걸을때면 늘 마음이 몽롱해집니다.

마치 꿈속을 걷듯 몽환적인 분위기에 빠지게 되지요.

누구는 귀신놀이도 하고 마치 유령처럼 이 분위기를 즐깁니다.

 

 

정상 비로봉까지 정말 긴 코스네요.

산길을 11km이상 올라야 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오르막 아닌듯 하지만 이 임도도 계속 올라갑니다.

날씨가 맑지않은것이 이렇게 고마울줄은 몰랐습니다.

햇빛이 쨍쨍했다면 임도를 걷는것이 정말 힘들었을텐데 운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망대에 서보지만 보이는것이라곤 눈앞에 쫙 깔린 구름뿐입니다.

 

 

잠깐씩 날이 트이면 이렇게 멀리까지 시야가 트여 환성을 자아냅니다.

양옆으로는 철쭉이 피어있고

중간중간 바닥에 깔린 멍석같은것이 있어 그나마 아스팔트를 걷지않아도 됩니다.

 

 

조망이 없어 산상전망대는 그냥 지나치고 연화봉으로 갑니다.

 

 

조금전 환했던 날이 다시 또 운무로 가득찹니다.

인증을 했는데 사람을 알아보기 힘들만큼 운무가 짙습니다.

 

 

할미꽃이 정말 많은데 이미 다 졌습니다.

 

 

아스팔트에서 이제 돌길로 도로가 바뀌었네요.

 

 

안개가 정말 짙어서 한치앞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런 산행을 하면 기분이 차분해지고 웬지 편안해집니다.

 

 

간혹 이렇게 아름답게 핀 철쭉이 나오면 흐릿하지만 셔터를 누릅니다.

위로 올라가면 훨씬 예쁘겠지만 막상 보면 그냥 지나치기 힘듭니다.

 

 

살짝 걷힌 구름덕분에 멀리 소백의 능선을 조금이나마 감상할수 있습니다.

 

 

구름이 점점 걷히기 시작하니 시야도 트이기 시작합니다.

 

 

 

 

소백산 천문대옆에 있는 구조물인데 정확한 용도를 모르겠습니다.

첨성대와 아주 흡사합니다.

주변 철쭉과 어우러져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연화봉으로 가는길 하늘은 이제 더 맑아져

분홍빛철쭉과 대비를 이루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파란 하늘과 연초록숲과 연분홍 철쭉의 조화로움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냥 지나쳐가기엔 너무나 아쉬운 풍경에 한숨이 나옵니다.

 

 

연화봉으로 오르던중 뒤돌아보니 천문대의 모습도 자연과 어우러져

한푹의 그림같습니다.

바닥재덕분에 걷기도 훨씬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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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소백산을 한두번씩 갔지만 이번 코스는 처음이었습니다.

죽령에 도착했는데 커다한 표지석이 먼저 반겨주네요.

 

 

장소 :   소백산 도솔봉

일시 :   2017년1월 4일

코스 :  죽령 . .  백두대간 . . . 삼형재봉 . . . 도솔봉 . . . 묘적봉 . . . 묘젹령 . . . 임도 . . . 사동리

높이 :  1,314m

시간 :  6시간 10분

 

 

등로로 들어서자 예상치못한 아주 호젓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눈도 많이 쌓여있고 길도 좋아서 다들 신나고 즐겁게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호젓한 코스가 소백에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매년 가는산이라도 늘 따라나서게 됩니다.

 

 

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봄이나 여름에 와도 정말 오지산행을 하는것처럼 좋을듯싶습니다.

 

 

어느순간 갑자기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에 놀랐습니다.

안개가 끼어있었는데 그 습기가 얼어 상고대를 만들었습니다.

요즘 눈도 안오고 날씨도 따뜻해서 전혀 기대하지않았는데

이렇게 환상적인 상고대가 있었습니다.

 

 

 

 

 

 

 

 

사람의 지나간 흔적도 거의 없고 오직 우리일행만이 지나갑니다.

친구랑 둘이서 이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려 느리게 느리게 오릅니다.

 

 

 

 

위로 오를수록 점점 더 황홀한 풍광을 볼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답지요.

 

 

 

 

 

 

 

 

 

 

 

 

 

 

파란하늘아래 저 멀리 도솔봉인듯합니다.

 

 

 

 

 

 

 

 

 

 

 

 

 

 

 

 

 

 

 

 

 

 

 

 

 

 

 

 

 

 

 

 

 

 

 

 

 

 

 

 

 

 

 

 

 

 

 

 

 

 

묘적봉을 지나면서 하산로를 급격하게 경사가 심해서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늘 하는 산행이라서 지금의 저에게는 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계곡이 완전히 얼어있습니다.

 

 

 

 

 

 

 

 

6시간 10분에 걸친 긴 산행을 마치고 잠시 이동해서 두부전골로 하산식을 먹었는데

추운날씨에 산행을 마치고 따끈한 전골국물이 정말 따뜻하고 맛있었습니다.

상경길도 막히지않아 일찍 집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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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이어지는 능선길의 철쭉이 어쩜 이리도 고울까요.

이땅에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다는것을 산행을 하기전에는 알지못했습니다.

산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이 강산과 산하를 알게 되었고

소중함 또한 깨닫고 있습니다.

소중히 아끼고 지켜서 우리 후손들도 이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도록 ~~~

 

 

 

 

국망봉으로 오르는길이 온통 철쭉으로 물들었습니다.

너무 붉지 않고 은은한 빛이 더 우아하고 고귀해보입니다.

 

 

 

 

 

 

아쉬움에 돌아보니 걸어온 그 길도 온통 꽃밭이네요.

 

 

 

 

 

 

 

 

 

 

국망봉에서 상왕봉가는 길인데 이 길이야말로 천상으로 가는길입니다.

 

 

 

 

 

 

 

 

 

 

 

 

 

 

 

 

 

 

자꾸만 돌아보고 또 돌아봅니다.

 

 

 

 

 

 

 

 

 

 

 

 

 

 

 

 

 

 

 

 

 

 

 

 

 

 

 

 

 

 

 

 

 

 

 

 

이제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되는 늦은맥이재입니다.

하산길이 4.5km나 되니 시간도 만만치 않게 걸립니다.

 

 

 

 

 

 

 

 

 

 

예년보다 훨씬 화려하게 만개한 철쭉덕분에 산행시간은 많이 길어졌습니다.

장장 7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능선에서 꽃을 즐기느라 너무 오랜시간을 보내서 그럽니다.

대장님이 일행들의 마음을 읽으시고 여유롭게 진행했기 때문이지요.

아뭏든 그렇게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눈과 마음이 즐거우니 전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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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삼거리 전망데크는 따뜻한 햇살과 바람을 막아주어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일부는 대피소로 가고 ~~~

 

 

점심후 본격적인 소백의 칼바람을 맞으러 갑니다.

선두는 어느새 능선에 올라섰네요.

모두들 단단히 무장을 하고 출발합니다.

 

 

바람은 생각보다 거세지 않고 하늘도 맑네요.

 

 

 

 

 

 

계단이 까막득해 보이지만 곧 정상입니다.

 

 

 

 

 

 

 

 

바람의 능선을 헤치고 정상에 닿았습니다.

역시 정상에도 강한 바람이 불긴 하지만 약간만 자리를 옮기면

아늑한 곳이 있어 잠시 쉴수 있습니다.

정상이니 인증을 남겨야하지요.

 

 

 

 

 

 

 

 

청쭉피는 봄이면 늘 산행을 즐기는 국망봉가는 능선길도

하얀 눈이 있으니 전혀 다른모습으로 보입니다.

 

 

 

 

소백의 칼바람을 가장 매섭게 보여주는 저 능선길로 들어섭니다.

2년전에 사진 담으려는데 지인분이 날아간다며 잡아끌던 그 길로 들어섭니다.

 

 

바람이 거세긴 하지만 뭐 맞을만 합니다.

이렇게 뒤돌아서 걸어운길을 사진에 담을수 있는 여유를 가질만큼 ~~~

2년전에는 감히 생각도 못했을일인데요.

그날은 바람이 저를 날려버릴만큼 강했거든요.

 

 

 

 

 

 

 

 

이곳 삼거리에서 어의곡으로 내려갑니다.

 

 

 

 

 

 

하산중 뒤돌아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상고대는 보는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시요.

따라오는 일행이 없어 친구와 둘이서 오랜시간 이곳에서 머물렀습니다.

바람한번 불면 날아가버릴 저 상고대를 오래오래 보고 싶어서요.

 

 

 

 

 

 

 

 

 

 

 

 

 

 

 

 

 

 

 

 

하늘에 누군가 마술을 부렸나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는데도 여전히 아무도 오지 않아서

하산하다가 다른분들 인증좀 남겨주고싶어 다시 삼거리까지 올라갔는데

여전히 뒷사람이 보이지 않아 잠시 기다리다 그냥 내려왔습니다.

 

 

 

 

 

 

꽃처럼 피어났던 상고대는 따사로운 햇살에 흔적만 남았습니다.

 

 

 

 

 

 

 

 

하산길에 계단이 아주 많았습니다.

 

 

 

 

하산식으로 도담삼봉주차장옆 식당의 따끈한 두부전골이 마지막을 아주 근사하게 장식했습니다.

 

 

 식사후 도담삼봉을 잠시 보고 서울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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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겨울소백산행날은 전날 눈이 많이 내려 가슴가득 기대감을 갖고 출발해서

아주 만족스런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올 겨울눈이 안와서 아무런 기대없이

그져 따사로운 햇살과 파아란 하늘이면 만족하리라 생각하며 산행을 나섰습니다.

10시에 산행을 시작하는데 천동마을에서 출발합니다.

들머리 입구에 허영호님의 기념비가 있는데 지난번에 왔을때는 눈때문에 그냥 지나친듯합니다.

 

 

장소 :   소백산

코스 :  천동리 . . . 천동쉼터 . . .삼거리 . . . 비로봉 . . . 어의곡삼거리 . . . 어의곡

 높이 :  1,439m

시간 :   5시간  30분

 

 

 

 

 

 

 천동쉼터입니다.

 

 

 천동쉼터에서 잠시 오르자 전혀 다른세상이 펼쳐집니다.

상상하지도 못했던 상고대가 갑자기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졌습니다.

기대하지않았던 풍광에 다들 어찌할줄 몰라했습니다.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상고대가 흩어져내리는데 마치 보석처럼 쏟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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