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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우중충하고 찬바람이 불어오니 뭐 따끈한 음식이 없을까 생각하다

엄마 모시고 송추 가마골에 가서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이곳 갈비탕은 다른곳과는 다르게 아주 커다란 갈비가 통째로 나오니

더 푸짐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몇번 와서 먹었는데 올때마다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비온뒤라 약간 쌀쌀해진 날씨라 더 맛있게 먹었네요.

오랜만에 갈비탕 드신 엄마도 맛있게 잘 드셔서 행복했습니다.

엄마집이 넘 멀어서 자주 찾아뵙기 힘들어 가끔 가는데

모처럼 옆지기랑 같이 가니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오늘은 무우 장아찌가 나왔는데 달큰하고 아삭한게 별미였어요.

집에서 담아먹어도 될것같은데 오래두고 먹기엔 좀 아닌거 같아요.

식당도 엄청 크고 깨끗하며 음식도 정갈합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구요.

지난번 본점에 갔을때는 갈비를 먹었는데 다음엔 정식도 먹어봐야겠어요.

참고로 오늘 저는 은평점을 갔습니다.

이곳이 다른점보다 갈비탕이 더 푸짐한것 같아요.

다음에 분당에서 먹어보고 다시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분당엔 왕갈비탕이 이 사이즈같았는데 확실하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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