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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조지아 고리

여행일 : 2019년5월 26일

트빌리시에서 묵은 호텔.

 

 

전날 호텔주변을 다 돌아본덕에 오늘은 아침시간을  호텔에서 편안히 쉬면서 보내고

푸짐한 아침식사를 하고 이제 고리로 떠날 준비를 한다.

 

 

고리로 가는길 차창밖풍경.

 

 

드넓은 초원에서 평화롭게 먹이를 먹는 소떼.

 

 

 

차창밖은 형형색색의 야생화들이 드넓은 들판에 끝없이 피어었다.

사람들이 가꾸는 밭처럼 온통 꽃천지다.

 

 

 

 

 

 

야생화꽃이 없는곳은 사람들이 농사 지으려고 일구어놓은 곳뿐이다.

끝없이 펼쳐진 꽃들을 보며 차내에선 탄성이 터지지만

고속도로라서 차를 세우고 구경할수가 없어 안타깝다.

 

 

 

 

 

 

 

스탈린은 1878년 조지아의 작은 마을인 고리에서 태어났으며

스탈린이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었던 1937년 그의 생가인 작은 벽돌집을 개조해 만든

스탈린 박물관에 도착했다.

이 박물관은 스탈린 사망 4년후인 1957년 고리 태생 스탈린에게 공식적으로 헌정한것이라 한다.

스탈린주의적인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스탈린이 입었던 의복.책상.의자.책등

스탈린이 소장했던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다.

 

 

 

 

 

생가마당에서 보면 드넓은 정원이 정말 아름답다.

 

 

 

박물관한켠엔 스탈린이 얄타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탔던 열차가 전시되어 있다.

현지가이드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열차 내부를 둘러본다.

 

 

 

 

 

스탈린박물관을 보고 동굴마을이 있는 우플리스츠케에 도착했다.

그런데 여기서도 독립기념일 행사가 있었는데 아직 뒷마무리가 끝나지않아

점심을 먼저 먹고 동굴마을을 가기로 하는데

예약시간보다 일찍 먹으려니 준비할 시간이 필요해

주변을 돌아볼 자유시간을 가질수 있어 야생화가 활짝 핀곳을 둘러봤다.

 

 

 

 

날씨도 좋고 식당도 맘에들고 음식도 맛있고 모두 다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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