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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예정되어 있던 조카결혼식이

코로나로 인해 미루어졌는데 오히려 그때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 되었다.

다시 미룰수 없으니 예식을 하게 되었다.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아무도 생각지못한 지금의 우리의 일상이다.

식장에 있는 사람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예식을 지켜보았다.

사진 찍을때와 식사시간에 잠시 마스크를 벗었을뿐.

좌석이 그룹마다 테이블이 지정되어있어 안심이 되었다.

예식후 식사 맛있었다. 뷔페가 아니라서 훨씬 안심하고 식사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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