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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내 집안에만 계시던 엄마 바람도 쏘여드릴겸 2박3일동안

네 자매가 엄마랑 안면도를 다녀왔다.

첫날 여행지로 신두리 사구를 갔다.

난 이미 다녀갔지만 동생들이랑 엄마가 아직 가지않은곳이라고 해서 ~~~

개인적으론 예전의 사구모습이 더 자연에 가까워 좋았다.

지금은 관광객들이 다니기 좋게 데크를 설치해두어 다니긴 좋지만

웬지 인공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서 ~~~

아쉬움에 마지막에 우리는 숲길을 일부러 더 걸었다.

모처럼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을 볼수 있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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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에서 하루를 보냈는데 밤에 난방이 안되서 추워고생했다.

아침에 알고보니 2층은 난방이 되고 1층은 안된것이었다.

아무튼 너무 추워서 중간에 방에서 자고있는 친구의 침대로 가서 함께 누웠다.

팬션에서 아침을 먹고 이제 신두리사구로 간다.

 

 

몇년전에 이곳에 왔을때는 이런 센터도 없었는데 새롭게 단장한 건물에서

신두리사구에 대한 비디오를 보고 해설사를 따라 사구를 둘러본다.

 

 

하필이면 이날을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모래가 바람에 흩날렸다.

카메라 렌즈에 모래들어갈까봐 사진도 제대로 담지 못했다.

사구에서 자라는 풀들도 가을빛으로 물들었다.

 

 

 

 

새롭게 인위적으로 뭔가 조성하려는지 건설장비들이 곳곳에 놓여있다.

예전에 왔을때는 자연그대로의 모습이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데크가 설치되고 자연적인 모습이 다 사라져서 안타까웠다.

 

 

 

 

 

 

 

 

사구를 돌아보는 데크인데 나중엔 관광객이 많아지면 사구를 보호할수 있을것이다.

 

 

 

 

 

 

 

 

 

 

사구에서 내려와 해수욕장으로 들어서니

거센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가 멋지다.

 

 

신두리사구를 만드는 모래들이 거센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옅은빛의 모래가 바람에 날리는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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