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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셰키

여행일 : 2019년5월 23일

쉐마카를 떠나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였던 셰키로 이동한다.

차창밖은 녹색풍경을 보여주는데 생명력이 느껴지고 풍요로워보인다.

 

 

 

 

양들이 줄지어 도로를 걸어간다.

가끔은 길이 막혀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줘야 하지만

이색적인 모습이다.

 

 

 

실크로드 교역을 하던 카라반들의 숙소였던 카라반 사라이에 도착했다.

셰키는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주요한 교차로였고

실크로드 교역을 하던 대상들이 머물던 숙소니 카라반 사라이가 있다.

각 지역 영주들은 낙타가 하루에 걸을수 있는 거리인 2-30km마다

대상을 상대로 한 숙소를 만들어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대상들을 자신의 지역으로 통과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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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바쿠

여행일 : 2019년5월 22일

메이든 타워주변에서 잠시 자유시간을 즐기고 다시 모여

실크로드 교역을 하던 대상들이 머물던 숙소인 카라반 사라이를 둘러보았다.

지금은 레스토랑을 하고 있는데 저녁때가 되어서인지

테이블마다 음식이 준비되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2층에는 다양한 기념품 가게들이 있는데

특별히 살만한 것은 없어 그저 기웃거리며 구경만 했다.

 

 

 

 

 

샤라이를 나와 주변을 둘러보는데 이곳에서도 불꽃건물이 보인다.

 저 건물은 바쿠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나보다.

 

 

 

 

 

 

 

 

시내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8시 30분 호텔로 출발한다.

구시가지호텔에 묵으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신시가지에 있는 호텔이다.

주변에 특별한것이 없어 보여 아쉬움이 남지만 깨끗함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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