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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모닝콜인데 시차 때문인지 2시쯤  잠이 깼다.

잠시 뒤척이다 준비하고 로비에서 각자 도시락 받아들고 아부심벨로.

깜깜한 시내를 벗어나 어딘가에서 버스들 줄서서 기다리더니 다시 출발.

 

 

아스완댐은 이집트 나일강의 아스완 시에 위치한 댐으로서

아스완 하이댐과 아스완 로우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집트 정부의 아스완댐 건설 목적은 나일강의 범람을 막고 관개 및 농경을 위한 전력발전에 있었다.

나일강은 고대부터 매년 여름마다 범람했는데 이러한 홍수는 나일강 유역의 토양을

옥토로 만들어 주면서 매우 이상적인 농업환경을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강주변 거주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목화재배지와 농경지를 보호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댐 건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롯데관광일정표참고)

 

차창밖이 여명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어제 기차에서 보지못한 사막 일출을 오늘 볼수 있으려나 보다.

 

 

 

하늘엔 아직 지지못한 달이 제 빛을 발하고 있다.

해가 뜨기전 다행히 휴게소에 도착했으나 구름때문에 제대로 된 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사막에서 일출을 조금이나마 볼수 있어 기뻤다.

 

 

 

 

 

 

 

 

 

 

시도때도 없이 검문소 같은곳에 총을 든 군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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