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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바쿠

여행일 : 2019년5월 22일

메이든 타워주변에서 잠시 자유시간을 즐기고 다시 모여

실크로드 교역을 하던 대상들이 머물던 숙소인 카라반 사라이를 둘러보았다.

지금은 레스토랑을 하고 있는데 저녁때가 되어서인지

테이블마다 음식이 준비되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2층에는 다양한 기념품 가게들이 있는데

특별히 살만한 것은 없어 그저 기웃거리며 구경만 했다.

 

 

 

 

 

샤라이를 나와 주변을 둘러보는데 이곳에서도 불꽃건물이 보인다.

 저 건물은 바쿠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나보다.

 

 

 

 

 

 

 

 

시내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8시 30분 호텔로 출발한다.

구시가지호텔에 묵으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신시가지에 있는 호텔이다.

주변에 특별한것이 없어 보여 아쉬움이 남지만 깨끗함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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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아제르바이잔 바쿠

여행일 : 2019년5월 22일

유람선투어를 마치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췌리쉐히르 구시가지와

15세기 전축물로 아제르바이잔 건축의 진주라 불리는 쉬르반샤궁전과

메이든 타워주변을 관광하였다.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돌아보는데 인원이 많아 뒤따르며

수신기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들으며가다보니 솔직히 어디가 어디인지 알지도 못하고 따라가느라 바빴다.

메이든타워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내 올드시티에 있는 고대 탑으로 독특한

요새건축양식을 표현하고 있다.

기즈길라시 요새의 남동부의 암봉위에 회색석회암으로 건설된 높이 28m,반경 16.5m의 원통 모양의

신비스런 이 타워는 대략 12세기에 건설된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약 200명이 피신할수 있는 타워의 내부는 8층으로 나뉘며 각 층마다에는 지붕이 얹혀져 있으며

각층의 가운데에는 안으로 지붕을 열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열면 채광용 창이 된다.

층과 층 사이에는 벽속에 설치된 나선형 계단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2층으로 오르는 통로는 없으며 대신 밧줄사다리를 이용하여 위험할때는 걷어올림으로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하였고 타워 바닥에는 암반 21m를 뚫어 지하수를 얻을수 있었다.

1964년 박물관이 되었으며 2000년 유네스코에서 기념물로 지정하였다.

메이든이란 말은 아제르바이잔의 다른 요새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그 의미는 현재 정복되지 않는다 또는 부동하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집주인이 집을 비웠다는표시.

 

 

 

 

 

 

 

 

 

 

 

 

 

 

 

 

 

 

 

 

 

 

 

 

 

 

 

메이든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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