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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떠나 다시 야장으로 가는길입니다.

하늘은 여전히 맑고 투명하며 그 아래 펼쳐진 들판은 야생화와 곡물로 더없이 푸르고

산위에서 바람에 펄럭이는 타르초는 더욱더 이색적입니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야생화숲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저 소는 

부족함이 없을것입니다.

이렇게 평화롭고 한적한곳에서 사니~~~ 

 

 

 

 

 

 

 

 

험난한 고개를 넘어 내려오니 이런 끔찍한 시설물이 서 있습니다.

도로가 굽이진 내리막이어서 자칫 잘못하면 이런 사고를 당할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각심을 주기위한것같습니다.

 

 

 

 

 계곡사이를 가로지르는 도로가 아주 특이하게 나있습니다.

빙글빙글 돌아내려가는중입니다.

그런데 저 교각들 어찌나 허술해보이는지 내려오는동안 무너질까봐 약간 겁났습니다.

교각도 너무 약해보이고 마무리도 깔끔하지않아서 ~~~

 

 

 

 

 

 

 

 

 

 

 

 

 

 

 

 

 안전하게 무사히 잘 내려와 열심히 야장으로 달립니다.

 

 

그렇게 달려 야장의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왜진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규모도 커다란 호텔이 턱 버티고 있습니다.

 

 

호텔로비는 신을 경배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호텔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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