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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 산행은 옥천사에서 끝납니다.

산행거리가 짧아서 일찍 내려와 옥천사 경내를 천천히 자세히 둘러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옥천사는 대웅전뒤에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있어 옥천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커다란 은행나무아래 떨어진 은행잎이 수북히 쌓여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고색창연한 사찰을 만났습니다.

단청도 그렇고 사찰곳곳이 오랫동안 손대지않은 자연스러운모습이

더 고풍스럽고 정감이 가네요.

 

 

 

 

 

 

 

 

 

 

 

 

 

 

 

 

 

대웅전뒤에 있는 이 옥샘은 사시사철 마르지 않고

항상 수량과 수온이 일정하며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험이 있답니다.

 

 

 

 

 

 

 

 

 

 

 

 

 

 

 

벌써 동백이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단 한그루인데 어찌나 고운지 눈길이 자꾸만 갑니다.

 

 

 

 

 

 

 

 

 

 

 

 

 

 

 

 

 

 

똑딱이 카메라가 오랫동안 사용안하고두었더니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사진을 몇장만 찍어도 잔여전지가 없다고 말썽을 부립니다.

하나 다시 사야하는데 늘 미루게 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배터리 없어 옥천사를 다 찍지 못했습니다.

좀처럼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지 않는데 아쉬운 마음에 오늘은 담아보았습니다.

그런데로 잘 찍혔네요.

 

여기부터는 휴대전화로 담은 사진입니다.

 

 

 

 

 

 

 

 

 

 

 

 

 

 

 

저 스님 뭐하고 계시는지 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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