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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로만 접했던 사도세자의 불운한 일생을 영화로 봤습니다.

오래전에 봤던 이야기라 그져 뒤주에 갇혀 죽은 불운한 세자였다는것만

기억하고 자세한 내용은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많은 관객이 든다는 얘기에 그냥 한번 보자는 마음으로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영화를 보고난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단순히 어떻게 아버지가 아들을 뒤주에 가두어 죽일수 있는지 잔인하다는 생각만 했던 제게

아버지의 사랑이 지나쳐일어난 일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물론 죽인것은 너무 과했지만요.~~~

별 기대없이 본 영화인데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도세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준 좋은 영화였습니다.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을 갈망하는 사도세자의 모습에 정말 가슴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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