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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코토르  시내에서 오징어먹물밥을 먹어야 하는데

그집이 수리중이라서 식당주인의 소개로 시내 들어가기전에 먹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정갈하면서도 감칠맛이 그만이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거대한 성벽과 수로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몬테네그로는 발칸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유고슬라비아 연방국가였다가

1992년 유고 해체시 세르비아와 신 유고연방을 결성하였고

다시 2006년 신유고연방으로부터 독립한 나라입니다.

코토르는 중세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공국이 건설한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베네치안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여행객이 많이 찾는 도시입니다.

코토르는 몬테네그로의 성곽도시로서 앞은 아드리아해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로첸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아름답습니다,

코토르만을 중심으로 중세시대 건물과 성벽이 있습니다.

저 높은 돌산중턱까지 계단이 이어지고 있는데 시간관계상

정상까지 올라가보지 못하는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성으로 들어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성문입니다.

문을 장식한 문양들이 예사롭지 않네요.

  

 

 

 

 

 

  

 

 

자유시간이 주어졌지만 저기가지 오르기엔 무리인듯 하고

 

 

 

 

거리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다녔습니다.

 

 

 

 

 

 

전 위가 좋지 않아서 커피를 전혀 마시지않습니다.

그래서 여행중 카페에 가지 않는데 이곳은 야외라서 누구나 잠시 앉아볼수 있어

허락받고 잠시 여유를 즐겼습니다. 

 

 

 

시간만 허락된다면 가보고 싶은곳인데 패키지의 단점이지요.

 

 

  

 

 

 

 

 

  

 

 

 

 

 

 

성벽 오르는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나와서 보니 외국인들이 걷고 있네요.

팁을 좀 주었으면 아쉽습니다.

미리 알지 못한 내 불찰이지만..

 

 

 

 

 

 

 

 

 

 나와서 보니 새로워서 다시 한장 담아봅니다.

 

 

 

여유로운 사람들이 산위로 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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