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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개에서 돌아와 체크아웃하고

짐은 호텔에 맡기고 이중섭거리로 나섰다.

바로 호텔옆인데도 이번 여정이 산행위주여서

여기를 마지막날에야 오게 되었다.

 

 

미술관얖 정원에 벌써 홍매화가 피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여행하기 좋았는데

이렇게 꽃까지 피어있다니 ~~~

 

 

 

 

 

 

미술관에 들어가려면 예약을 해야하는걸 몰랐다.

다행이 대기자명단에 올렸더니 금방 연락이 와서 들어갈수 있었다.

 

 

 

 

미술관 옥상에서 본 섶섬.

 

 

미술관에서 나와 정원과 이중섭이 머물렀던 집을 둘러보았다.

 

 

 

 

 

 

 

 

 

 

 

 

 

 

 

 

 

 

 

점심식사 정말 맛있게 먹었다.

옆지기는 한치물회를 먹고.

이렇게 4박5일간의 제주여행을 마친다.

렌트하지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이제 서귀포는 손바닥안

구석구석 다 걸어보고 한라산을 두번이나 오르고

아주 만족스런 여행이었다.

비록 몸은 좀 고되지만 그만큼 성취감은 배가된다.

다음 제주여행은 한달살기로 올수 있으면 좋겠다.

중앙로터리에서 공항가는 버스를 타고

5시 10분 김포행 아시아나항공탑승하고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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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를 다녀왔다.

코로나가 발병하고 모든 해외여행을 할수 없게된 후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  공항에 도착하니 벌써 마음이 설렌다.

만 2년만에 공항에 오니 제주도에 가는데도

마치 해외여행을 떠나는것같은 기분이 들어 즐겁다.

공항은 오미크론이 대세가 되어가는데도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우린 작년 추석에 예약을 하며 이때쯤이면 코로나가 종식될줄 알았다.

이렇게 여행하기 더 조심스러워질줄 상상도 못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답다.

 

 

 

호텔에 도착했는데 체크인 시간이 안되서 짐만 맡기고

근처에 있는 올레시장으로 가 점심식사후

지인이 추천해준 오는정 김밥을 내일 오후에 찾는걸로 예약했다.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하고 천지연 폭포로 향했다.

호텔이 올레시장 근처여서 걸어서 다닐수 있어서 좋다.

천지연 폭포도 호텔에서 도보로 다녀왔다.

겨울이라 을씨년스런 풍경만 볼수 있을줄 알았는데

푸른 나무와 예쁜 꽃들이 먼저 반겨주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하루방도 마스크를 써야하는 시절이 슬프다.

 

 

 

 

 

 

8개월만에 컴앞에 앉아 블로그를 한다.

코로나로 일상이 무너지다보니 무력감때문인지 컴도 멀리하고

오직 넷플릭스에서 재밌는 드라마 찾아보고 집근처 용마산을 오르는것이 일상이다.

친구 만나는일도 멀어지고 문화센터도 다 문닫고  . . . .

이제부터 밀린 사진을 정리해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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