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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아주 아슬아슬한 계단을 빙글빙글 돌아 내려갑니다.

경사가 심해서 정말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언제 내린 눈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음지엔 제법 많은 눈이 있습니다.

올 겨울 처음으로 눈을 보며 산행을 즐깁니다.

 

 

 

 

 

뒤돌아보니 내려온 산위까지 계단이 정말 많습니다.

계단을 내려와 조금 넓은곳에서 간단히 간식을 챙겨먹고

다시 열심히 하산을 합니다.

 

 

 

 

 

전에 왔을때는 동창교로 내려갔는데 오늘은 덕주사로 갑니다.

 

 

 

 

 

 

 

 

 

하산길도 만만치 않은 내리막에 계단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역시 악자가 들어가는 산은 다 이렇게 코스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늘 산행을 따라 나서는건 정상에 올랐을때와

하산한 후 느끼는 행복감때문이지요.

몸이 허락하는한 이렇게 산을 오르며 건강과 행복을 찾으려합니다.

 

 

 

 

 

 

 

 

 

 

 

 

 

 

 

 

 

 

 

 

 

 

겨울산행치고 정말 긴 코스를 탔습니다.

산행후 먹는 하산식은 정말 맛있는데 오늘은 삼겹살까지 . . .

된장국도 맛있고 삼겹살은 두말할것도 없지요.

오늘도 이렇게 무사히 산행을 마쳤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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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깝다보니 10시가 되기도 전에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수산교에서 출발하여 보덕암까지 2km를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다 보니 지루했습니다.

수산교에서 본 풍경입니다.

 

 

장소 : 월악산

일시 : 2023년12월6일

코스 :  수산교 . . . 보덕암 . . . 하봉 . . .중봉 . . . 영봉. . . 송계삼거리 . . . 덕주탐방지원센터

높이  : 1,097 m

시간 :  6시간 20분

 

 

 

 

30여분쯤 임도를 따라 오른후 드디어 등로로 접어듭니다.

조금 만 더 올라가면 보덕암이지만 그냥 등로로 향합니다.

지난번에는 수산리에서 왔지만 보뎍굴을 지나 보덕암 뒤에서 왔는데 

오늘은 임도를 따라 올라와서 그런지 보덕암을 지나지않고 그냥 갑니다.

 

 

 

 

 

 

 

 

 

 

 

 

 

드디어 조망이 트였지만 희뿌연 날씨에 뚜렷하게 볼수 없습니다.

이런날 청명한 날씨여야 멀리까지 잘 볼수 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함께 하던 일행 사진한장 찍고 나니 사라져

뒤에 오던 군인분이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위험한 구간도 있고 아주 급경사의 계단도 많았지만

3시간만에 무사히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서 B팀과 만나 인증을 남기고 간식을 먹으러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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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이면 배낭메고 늘 산행에 나섰는데 집안사정으로

6개월 넘게 산행을 하지 못했다.

너무나 오랜만에 나서는 수요정기산행 설레기도 하고 한편 걱정도 된다.

너무 오래 쉰데다 월악산이니 혹시라도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될까봐서.

요즘 산행인구가 줄어서 버스출발이 어렵다더니 역시나 오늘도 승용차 두대로 출발 ~~~

수산리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수산리에서 영봉까지 종주를 한다.

 

 

장소 : 월악산 영봉

일시 :   2018년12월5일

코스 :  수산리 . . . 보덕굴 . . . 보덕암 . . . 하봉 . . . 중봉 . . . 영봉 . . . 동창교

높이 :  영봉 : 1,097m

시간 :  6시간 20분

 수북히 쌓인 나뭇잎을 보니 마치 가을산행을 하는 기분이 든다.

공기도 상쾌하고 오랜만의 산행이라 발걸음이 무지 가볍다.

 

 

 

 

보덕굴 안에서 본 전경.

 

 

 

 

 

 

보덕암.

 

 

 

 

 

 

 

 

 

 

 

 

능선에 오르니 조망이 트이면서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비록 하늘엔 구름이 끼었지만 조망은 좋아서 산그리메가 아름답다.

 

 

 

 

 

 

하봉.

그나마 중봉은 이마져도 없었다.

 

 

 

 

 

 

 

 

중봉가는길.

 

 

다 올라 위에서 내려다보니 계단이 아찔하다.

이런 시설물이 없었으면 오르기 힘들었을듯하다.

 

 

 

 

 

 

 

 

 

 

 

 

정상에도 쉬어갈수 있는 의자와 안전시설이 잘 설치되어있다.

6년전쯤에 왔을때는 없었던 것들이다.

 

 

 

 

 

 

 

 

 

 

 

 

 

 

 

 

송계삼거리부터 계속되는 위험한 계단이어서 사진이 없다.

돌계단이 끝없이 이어진다.

다 내려와서 뒤돌아 간신히 한장 담았다.

 

 

 

 

 

 

 

 

 

 

 

 

 

 

오랜만이라 걱정했는데 무리없이 산행을 마칠수 있어 기뻤다.

현지식당에서 돌솥비빔밥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시작된 첫 정기산행

오랜만에 만난 산지기들도 반가웠고 산행도 좋았고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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