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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러가는길옆 화사한 동백이 유혹한다.

동백낭이라는 카페였다.

우리도 잠시 쉬어가기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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