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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30분 이제 프랑스의 카르카손으로 갑니다.

피레네산맥을 넘으며 프랑스로 가는길 예쁜 마을을 지나고

 

 

 

스키장도 지나는 차창밖 풍경에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아  정말 높이 올라왔는지 멀리 설산이 보입니다.

오기전 피레네 산맥엔 눈이 많으리라 기대하고 왔는데 

구경도 할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 가득했는데 드디어 설산이네요.

 

 

 

 

 

 

 

국경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어디쯤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갑자기 길이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프랑스국경을 통과하는데 검색이 심해서였습니다.

스페인에서 프랑스 국경을 넘을때 시간이 꽤 많이 걸렸습니다.

요즘 프랑스에서 데모가 심해서 검문검색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버스 차례가 되자 무사통과합니다.

역시 한국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증거인가? 아님 관광객이라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국경통과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휴게소에 들렀는데 시간이 너무 여유로워서 . . . 

 

 

 

산맥을 지나 평야가 나오자 다시 유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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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찍 서둘러 거가대교를 건너 거제도를 갔다.

몽돌해변을 걷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했다.

엄마 모시고 다닐때는 내려서 걷는시간보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잠시 멈춰 머무르는시간이 더 많다.

몽돌해변을 잠시 걸었다.

그리고 바람의 언덕으로 간다.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길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있어 잠시 내려 산책한다.

 

 

 

 

 

 

바람의 언덕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이동하려는데 이슬비가 내린다.

여기까지 왔으니 비가 와도 다녀오기로 하고 ~~~

 

 

미끄럽다고 다들 여기서 안올라간다해서 혼자 언덕으로 올라본다.

 

 

 

 

 

 

 

동백숲까지 올라가니 더 걷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만~~~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와 거제도 맛집에서 회덮밥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오랜만에 와번 거제도 예전과는 많이 달랐다.

거가대교가 생겨 부산에서 접근하기쉬워 하루일정으로 충분했다

거가대교를 건너기 위해서 10,000원의 통행료를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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